밸류에이션 딥다이브: 적정가는 얼마인가
세 세그먼트 SOTP, 세그먼트별 OPM, GAAP 수렴 경로, P/E 3중 검증으로 적정가를 끝까지 산출합니다. Base 1년 $458 / 2년 $544 / 3년 $611.
시놉시스(Synopsys) 적정가는 Base 기준 1년 약 $458, 2년 약 $544, 3년 약 $611로 추정됩니다. Core EDA·Design IP·Ansys 세 세그먼트의 매출을 시장 성장률과 점유율로 따로 추정하고, 세그먼트별 영업이익률(OPM)로 영업이익을 계산한 뒤, Non-GAAP EPS에 P/E 약 31배(현 수준 유지)를 적용한 값입니다. 현재가 $453.89는 1년 적정가와 거의 같은 '적정 부근'입니다. 적정가를 가르는 것은 두 기둥입니다. ① Design IP 전환기가 점유 회복으로 끝나느냐, 구조적 상실로 굳느냐. ② OPM 확장(40.8→44.0%)과 EPS 성장(+16~19%)이 이어지느냐.
그런데 가장 비관적인 목표가에 주가가 붙어 있다.
25명의 월가가 평균 $560을 부르는데, 주가는 최저 목표가($450) 근처에 있습니다.
해자는 강-최강인데, 가격은 의심받습니다. 우리는 직접 계산합니다.
프롤로그: 강-최강 해자에, 30배는 비싼가
시놉시스(Synopsys) 적정가는 Base 기준 1년 약 $458, 2년 약 $544입니다. Core EDA·Design IP·Ansys 세 세그먼트의 오가닉 매출을 시장 성장률과 점유율로 분해하고, Non-GAAP EPS에 P/E 약 31배(현 수준 유지)를 적용한 값입니다. 현재가 $453.89는 1년 적정가와 거의 같은 적정 부근으로, Design IP 전환기가 점유 회복으로 끝나면 상방, 구조적 상실로 굳으면 하방으로 갈립니다.
시놉시스는 칩을 설계하는 소프트웨어(EDA) 세계 1위입니다. 합성(synthesis) 84~85%, 타이밍 사인오프 90%+를 쥔 해자가 강-최강(필수 관문에서 경쟁사 침입 0건)인데, 정작 주가는 25명 애널리스트 중 가장 비관적인 목표가($450)에 붙어 거래됩니다. 회사는 의심받지 않는데, 가격은 의심받습니다. 그래서 이 글의 질문은 단순합니다. 누구도 쉽게 바꾸지 못하는 이 설계 도구 독점에, 내년 예상 이익의 약 30배라는 값은 비싼가, 적정한가.
매출은 +37% 늘었지만, 그 대부분은 2025년 7월 인수한 Ansys 연결($2.96B)입니다. 오가닉 성장은 Design IP 전환기 탓에 +6.5%로 눌려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매출을 한 덩어리로 보지 않고, 마진이 전혀 다른 세 사업을 따로 추정해 더합니다(SOTP). 고마진 Core EDA, 저마진 Design IP, 신규 Ansys 해석을 각각 시장 성장률 × 점유율로 추정하고, 세그먼트별 OPM으로 영업이익을 계산하고, Non-GAAP EPS를 산출하여 P/E를 적용합니다.
결론을 먼저 말하면 적정 부근입니다. 본질 질문은 "고평가냐"가 아니라 두 기둥입니다. ① IP 전환기가 점유 회복으로 끝나느냐, 구조적 점유 상실로 굳느냐. ② 전사 OPM 확장(40.8→44.0%)과 EPS 성장(+16~19%)이 이어지느냐. 둘째 기둥은 Core EDA 운영 레버리지와 Ansys 비용 시너지에서 나와 IP 회복과 거의 무관하고 확신이 높습니다. 그래서 IP가 정체해도(Bear) OPM은 확장해 하방을 방어하고, IP가 회복으로 더해지면(Bull) 2~3년에 걸쳐 상방이 열립니다.
이 글은 선행 분석을 입력으로 받습니다. 증권사 분석 DD(25명 컨센서스·사각지대 5종)와 해자 DD(5중 락인), EDA 시장 성장 DD(설계 물량·노드 단가·구독 고착)가 입력입니다. 논점을 새로 발굴하지 않고, 이들을 입력으로 적정가를 계산합니다.
회계연도(FY)와 달력연도(CY)를 먼저 맞추겠습니다
시놉시스 회계연도(FY)는 매년 10월 31일에 끝납니다. FY2026은 2025년 11월부터 2026년 10월까지로, 달력연도(CY) 2026과 10개월이 겹칩니다. 그래서 이 글은 CY2026E = SNPS FY2026으로 보고, 본문 전체를 CY 라벨(CY2026E / CY2027E / CY2028E)로 통일합니다. 컨센서스(FY 기준)와 비교할 때만 "(FY2026E)"를 병기합니다.
| CY 라벨 | SNPS 회계기간 |
|---|---|
| CY2026E | FY2026 (2025-11 ~ 2026-10) |
| CY2027E | FY2027 (2026-11 ~ 2027-10) |
| CY2028E | FY2028 (2027-11 ~ 2028-10) |
연도 표기 규약: 본문은 CY 라벨로 통일, 컨센서스 비교 시에만 FY 병기
증권사가 어떻게 보는지, 만장일치에 가까운 매수 속에서 주가가 최저 목표가에 붙어 있는 모순은 증권사 분석 DD에서 따로 해부했습니다. 이 밸류에이션은 그 글이 남긴 5개 사각지대를 정량으로 메웁니다.
1. 이 글의 구조와 출발점
적정가 = EPS × P/E입니다. 그런데 시놉시스는 이 공식을 그대로 쓸 수 없습니다. 마진이 전혀 다른 세 사업이 한 회사에 섞여 있기 때문입니다. 고마진 Core EDA(영업이익률 약 48%), 저마진 Design IP(약 20%), 신규 Ansys 해석(약 41%)을 한 덩어리로 보면 EPS가 왜곡됩니다. 그래서 "세 세그먼트를 따로 추정해 합산"하는 방식(SOTP, Sum-of-the-Parts)이 모든 것을 결정합니다.
💡 핵심: 적정가 = EPS × P/E. 단, 시놉시스는 세 세그먼트를 따로 더해야 EPS가 나온다
매출을 한 줄로 보면 "Ansys 효과로 +37%"라는 화려한 숫자만 보입니다. 하지만 그 숫자 안에는 고마진 소프트웨어(Core EDA), 인력집약 저마진 사업(Design IP), 갓 붙인 해석 엔진(Ansys)이 섞여 있습니다. 셋의 성장 동력도, 마진도, 위험도 다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 세그먼트를 따로 추정해 매출을 쌓고, 각각의 OPM으로 영업이익을 계산한 뒤 합산해 EPS를 만듭니다. 그 위에 두 기둥이 적정가를 가릅니다. ① IP 전환기가 끝나는가(오가닉 매출과 멀티플을 가름) ② OPM 확장과 EPS 성장이 이어지는가(IP와 무관, 확신이 높음).
이 글은 세 세그먼트를 차례로 쌓고, 그 위에서 적정가를 도출하는 순서로 진행됩니다.
1.1 최신 분기 출발점 (Q2 FY2026)
출발점은 2026년 5월 27일에 발표된 Q2 FY2026 실적입니다. 매출은 +42% YoY로 화려하지만, 그 비중 안(Design Automation 80% : Design IP 20%)에 마진 역설과 전환기 트라우마가 모두 들어 있습니다. 먼저 전사 실적을 정본으로 고정합니다.
| 항목 | Q1 FY2026 | Q2 FY2026 | QoQ |
|---|---|---|---|
| 매출 | $2,409M | $2,276M | -5.5% |
| GAAP 영업이익 | $203.0M | $120.4M | -41% |
| GAAP OPM | 8.4% | 5.3% | -3.1%p |
| Non-GAAP 영업이익 | $1,013.7M | $899.7M | -11% |
| Non-GAAP OPM | 42.1% | 39.5% | -2.6%p |
| Non-GAAP 순이익 | $718.5M | $643.7M | -10% |
| Non-GAAP EPS (희석) | $3.77 | $3.35 | -11% |
| 희석 주식수 | 190.8M | 192.1M | +0.7% |
출처: SEC 10-Q Q2 FY2026, StockTitan. GAAP OPM이 5.3%로 낮은 것은 Ansys 무형자산 상각 때문(5.3절에서 해소)
공시는 사업을 둘로 묶어 보고합니다. Design Automation(여기에 Core EDA와 Ansys가 함께 들어갑니다)과 Design IP입니다. 우리 분석의 출발점은 이 묶음을 풀어 Core EDA / Ansys / Design IP 세 갈래로 따로 보는 것입니다.
| 세그먼트 | Q2 FY2026 매출 | 전사 비중 | 조정 OPM | 근거 |
|---|---|---|---|---|
| Design Automation (Core EDA + Ansys + 기타) | $1,821M | 80.0% | 43.3% | 공시 |
| └ 이 중 Ansys 기여 | $652.4M | 28.7% | (DA에 포함) | 공시 |
| └ 이 중 Core EDA 오가닉(역산) | ~$1,169M | 51.3% | - | $1,821M − $652.4M |
| Design IP | $454.2M | 20.0% | 24.4% | 공시 |
| 전사 | $2,276M | 100% | 39.5% | 공시 |
출처: SEC 8-K Q2 FY2026 Ex.99.1. 공시는 Ansys를 Design Automation에 묶어 보고하므로, 우리가 직접 세 갈래로 분리
💡 핵심: 공시가 묶어둔 것을 풀어야 가치가 보인다
공시는 Ansys를 Design Automation에 묶어 보고합니다. 마진이 전혀 다른 두 사업(고마진 Core EDA + 신규 Ansys)이 한 줄에 합쳐져 있는 셈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Core EDA / Ansys / Design IP 세 갈래로 풀어 따로 가치를 매깁니다. 이것이 증권사 컨센서스가 분해하지 않은 첫 번째 사각지대입니다.
연간 베이스는 회사 FY2026 가이던스(매출 중간값 $9.665B, Ansys 기여 $2.96B)에서 출발해 세 세그먼트로 고정합니다.
| 세그먼트 | CY2026E 매출 | 산출 | 유형 |
|---|---|---|---|
| Core EDA (오가닉) | $4.955B | $9.665B − $2.96B(Ansys) − $1.75B(IP) | 계산(가이던스 역산) |
| Design IP | $1.75B | H1 $861M 연환산(전환기 플랫) | 계산 |
| Ansys (시뮬레이션) | $2.96B | 회사 FY2026 가이던스 | 팩트 |
| 전사 | $9.665B | FY2026 가이던스 중간값 | 팩트 |
출처: Synopsys Q2 FY2026 IR. 교차검증: Core EDA 오가닉은 FY2024 $4.22B → FY2025 $4.55B(+7.7%) → CY2026E $4.96B(+9.0%)로 일관된 한 자릿수 후반 성장
2. Core EDA는 얼마를 벌 것인가
Core EDA는 수익과 해자의 심장입니다. 합성 84~85%, 타이밍 사인오프 90%+의 준독점으로 AI 칩 설계 붐의 "설계 스타트"를 자연스럽게 흡수합니다. 시장이 약 9% 크는데 점유율을 거의 다 쥐고 있어, 오가닉 성장은 시장 성장에 소폭의 점유 이득을 더한 수준입니다. 마진은 세 세그먼트 중 가장 높습니다(약 48%).
2.1 계산 구조
개별 기업의 오가닉 매출 성장은 대략 (세그먼트 시장 성장률) × (점유율 변화 계수)로 분해됩니다. 시장 성장률은 EDA 시장 성장 분석에서, 점유율 계수는 기술 분석에서 받아 매출을 쌓고, 거기에 세그먼트 OPM을 곱해 영업이익을 냅니다.
2.2 성장 드라이버
세 가지가 Core EDA를 밀어 올립니다. 설계 물량 폭증, 노드 미세화에 따른 툴 단가 상승, 사인오프 준독점의 신규 설계 흡수입니다.
특히 세 번째 동인이 중요합니다. DSO.ai, Cerebrus, AlphaChip 같은 AI 자동 설계 도구가 늘어날수록, 그 결과가 실제로 제조 가능한지 검증하는 사인오프(PrimeTime)를 더 많이 돌려야 합니다. AI 설계 붐이 사인오프 수요를 직접 키우는 구조입니다.
2.3 성장 제약
다만 점유율을 더 크게 올릴 여지는 작습니다. 합성과 사인오프는 이미 84~90%로 천장에 근접했고, P&R(배치·배선)과 물리검증은 경쟁사가 본진을 지키고 있어 정체 상태입니다. 그래서 점유율 계수가 1을 크게 넘지 못합니다.
2.4 3개년 매출과 세그먼트 영업이익
시장 약 9%에 점유 소폭 이득을 더해 오가닉 성장률은 약 9.5%로 봅니다. OPM은 한계비용이 0에 가까운 소프트웨어라 운영 레버리지로 48%에서 50%까지 완만히 오릅니다.
| CY2026E | CY2027E | CY2028E | |
|---|---|---|---|
| 시장 성장률 (Core EDA) | - | 9% | 9% |
| 점유율 변화 계수 | - | ×1.05 | ×1.0 |
| 오가닉 성장률 | - | +9.5% | +9.0% |
| Core EDA 매출 | $4.955B | $5.43B | $5.91B |
| Core EDA OPM | 48% | 49% | 50% |
| Core EDA OP | $2.378B | $2.659B | $2.957B |
Base 가정. 매출: CY2027 $4.955×1.095=$5.43B, CY2028 $5.43×1.09=$5.91B. OPM 48%는 DA 세그먼트 OPM(43~47%)을 Core EDA·Ansys로 분해한 값(5.2절 정합 검증)
OPM을 48%로 잡은 근거는 정합성입니다. 공시는 Design Automation 세그먼트 OPM을 43~47%로 보고하는데, 이를 Core EDA(48%)와 Ansys(41%)로 분해한 뒤 매출 가중으로 블렌딩하면 (4.955×48% + 2.96×41%) ÷ 7.915 = 45.0%가 나와, 공시 범위 안에 정확히 들어옵니다. 시장 7~12% 가정에 따른 매출 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2장 결론: Core EDA는 고마진 심장입니다.
- 오가닉 약 9% 성장에 OPM 48→50%로 운영 레버리지
- 점유율은 이미 포화라 시장 성장만큼 먹지만, 남의 본진은 못 뺏어 폭발 성장은 없음
- 매출: CY2026E $4.96B → CY2028E $5.91B
3. Design IP는 얼마를 벌 것인가
Design IP는 전환기의 진앙이자 마진 역설의 진범입니다. 시장(인터페이스 IP)은 +14~19%로 가장 빨리 크는데, 시놉시스 IP는 FY2025에 -8.1% 역성장했고 가장 최근 분기(Q2 FY2026)도 여전히 -6% YoY로 4개 분기 연속 감소입니다. 같은 프로토콜(HBM/UCIe/PCIe/DDR/SerDes)에서 케이던스 IP는 FY2025에 +약 25% 성장했습니다. 노드별로 PHY를 다시 깎아야 하는 인력집약 구조라 OPM이 21~24%로 눌려 있습니다(Q2 FY2025 31%에서 하락).
그래서 우리는 IP 회복(+10% 이상)을 Base가 아니라 Bull 가정으로 둡니다. Base는 회복을 가정하지 않는 횡보~소폭 회복으로 보수화했습니다. "전환기 회복이냐 구조적 점유 상실이냐"가 여기서 갈립니다.
3.1 계산 구조
직근 -8.1%(그리고 4개 분기 연속 YoY 감소)의 원인은 두 갈래로 양가적입니다. 하나는 회사 고유의 전환기(첨단노드 A16/18A/N2 IP에 매출보다 앞선 R&D 선투자 + 매출인식 타이밍 + 영업 디레버리지)이고, 다른 하나는 구조적 점유 상실(같은 프로토콜에서 케이던스가 +약 25% 성장한 점, 퀄컴의 Alphawave 인수 등 경쟁 격화)입니다.
인터페이스 IP 시장 자체가 2024년 +23.5% 성장했는데 시놉시스만 역성장한 것은 시장 탓으로 설명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어느 쪽으로도 단정하지 않고, Base는 회복을 가정하지 않는 보수적 횡보로 두며, 전환기 회복은 Bull로 분리합니다.
3.2 성장 드라이버
AI 칩이 늘수록 칩과 칩, 칩과 메모리를 잇는 연결 규격(PCIe/HBM/UCIe)이 폭증합니다. 인터페이스 IP가 IP 시장의 성장 견인차입니다.
연 약 19% 성장 전망. PCIe ~19%, DDR ~23%, 이더넷·D2D ~22%
ESD Alliance 실측 반도체 IP +18.3%(Q4 2025)로 산업 성장 견인
AI 연결(HBM/UCIe/PCIe)이 늘수록 PHY 수요 직접 증가
PHY가 한번 SoC에 들어가면 제품 수명 동안 고착
한번 채택된 IP는 장기 매출로 이어짐
TSMC N5/N3E·삼성 SF2·인텔 18A 노드마다 검증 필요 → 진입장벽
3.3 성장 제약
세 가지가 동시에 IP를 누릅니다. 회사 고유 전환기, UCIe/PCIe 표준화에 따른 상품화 압력, 매출 감소 시 고정 엔지니어링비의 영업 디레버리지입니다.
3.4 3개년 매출과 세그먼트 영업이익 (마진 역설의 핵심)
이것이 첫째 기둥(IP 전환)의 진앙입니다. Base는 회복을 가정하지 않습니다. 전환기가 끝나 시장 쪽으로 회복하는 시나리오는 회복 여부가 단정 불가하기 때문에 Bull로 분리했습니다.
| CY2026E | CY2027E | CY2028E | |
|---|---|---|---|
| 시장 성장률 (인터페이스 IP) | - | 14% | 14% |
| 회복 계수 | - | ×0.21 | ×0.36 |
| 매출 성장률 | 플랫(전환기) | +3% | +5% |
| Design IP 매출 | $1.75B | $1.80B | $1.89B |
| Design IP OPM | 20% | 22% | 23% |
| Design IP OP | $0.350B | $0.396B | $0.435B |
Base(보수화). CY2026 플랫: H1 실적이 이미 전환기, 연 $1.75B(FY2025 $1.752B와 동급). CY2027 +3%/CY2028 +5%: 최근 실적(-6% YoY)이 아직 회복을 확인시키지 못해 시장(14%)에 한참 못 미치는 횡보만 반영
OPM을 20→23%로 잡은 것도 보수입니다. 실측 OPM이 Q2 FY2025 31%에서 Q2 FY2026 24%로 하락 중이라(디레버리지 심화 방향), Base는 25%로의 상승이 아니라 현 수준(20대 초반) 안정만 반영합니다. mid-20%대 이상 회복은 Bull로 둡니다.
💡 핵심: 마진 역설은 믹스와 실행, 둘 다 가능하다
시놉시스가 저마진인 첫 번째 이유는 믹스입니다. Design IP를 케이던스(매출의 13~14%)보다 크게(17~31%) 들고 있어, 저마진 사업의 비중이 구조적으로 전사 마진을 누릅니다. 그런데 순수 믹스로만 설명되지 않습니다. 같은 IP 시장에서 케이던스는 +25%인데 시놉시스는 -8%입니다. 이 격차는 믹스가 아니라 실행 또는 점유 격차일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어느 쪽인지가 전사 마진의 천장을 결정합니다.
전환기 가설이 맞다는 신호(반증조건)는 명확합니다. Design IP 매출이 YoY 플러스로 전환하고 세그먼트 OPM이 mid-20%대로 회복하는 것입니다.
3장 결론: Design IP는 전환기의 진앙입니다.
- 시장은 +14~19%인데 시놉시스는 -8.1%, 4개 분기 연속 감소
- 회복이냐 구조적 상실이냐가 단정 불가라, Base는 횡보~소폭 회복으로 보수화($1.75B → $1.89B, OPM 20→23%)
- 회복(+10% 이상)은 Bull, 지속 약세는 Bear. 마진 역설의 정량적 진범
4. Ansys는 얼마를 벌 것인가
Ansys는 시놉시스가 2025년 7월 $35B에 인수해 새로 붙인 다리입니다. 칩이 멀티다이/3D-IC로 가면서 전기 설계만으로 부족해진 열·전자기·구조 해석을 설계 루프 안으로 끌어들입니다. CY2026이 첫 완전 회계연도(가이던스 $2.96B)이고, 통합 첫 기능이 2026년 상반기에 나옵니다. 성장 동력은 시장(약 10%)에 크로스셀 시너지를 더한 것입니다.
4.1 계산 구조
Ansys 단독 CAE(공학 시뮬레이션) 시장은 연 약 10% 성장합니다. 시놉시스 EDA 채널을 통한 크로스셀이 그 위에 +2~4pp를 얹습니다. 다만 통합 첫 기능이 H1 2026이고 본격 매출 시너지는 FY2027 이후라, Base는 시장 성장만 반영하고 크로스셀은 Bull로 분리합니다.
⚠️ 이름이 같은 다른 시장 주의
산업 통계(ESD Alliance)에 나오는 "CAE"는 EDA 프론트엔드를 뜻하며, 여기 Ansys의 "CAE"(기계·멀티피직스 해석)와 이름만 같고 완전히 다른 시장입니다. Ansys의 분모는 외부 공학 CAE 시장(MarketsandMarkets 등)으로 측정합니다.
4.2 성장 드라이버
3D-IC·칩렛·고전력 AI 칩이 늘수록 물리 해석 수요가 커집니다. 역설적으로, 무어의 법칙 둔화가 Ansys에는 순풍입니다. 미세화가 한계에 부딪힐수록 복잡도가 패키징으로 이동하고, 그만큼 열·전자기·기계 해석 수요가 늘기 때문입니다.
4.3 성장 제약
비용 시너지($400M)는 조기 실현 중이지만, 매출 시너지(크로스셀)는 FY2027 이후입니다. 통합 잡음(인력 약 10% 감축, 구조조정 $300~350M, ARC 프로세서 사업부 매각)이 단기 변동을 만듭니다.
4.4 3개년 매출과 세그먼트 영업이익
Base는 시장 성장(약 10%)만 반영해 CY2027부터 +10%로 봅니다. OPM 41→45%는 "확장"이 아니라 비용 시너지로 Ansys 원래 수준에 다가가는 "회복"입니다.
| CY2026E | CY2027E | CY2028E | |
|---|---|---|---|
| 시장 성장률 (CAE) | - | 10% | 10% |
| 크로스셀 시너지 | - | (Bull로 분리) | (Bull로 분리) |
| 매출 성장률 | 첫 완전 연도 | +10% | +10% |
| Ansys 매출 | $2.96B | $3.26B | $3.58B |
| Ansys OPM | 41% | 43% | 45% |
| Ansys OP | $1.214B | $1.402B | $1.611B |
Base. CY2026 $2.96B는 회사 가이던스. CY2027~28 +10%는 시장(CAE ~10%)만 반영(Ansys 단독 ACV 성장이 +13.2%→+11.4%로 감속 중이라 시장 상단 초과 가정 배제). 크로스셀 +2~3pp는 Bull로 분리
OPM이 41%에서 45%로 오르는 것을 "회복"이라 부르는 이유가 있습니다. Ansys 단독 Non-GAAP OPM은 이미 FY2022 42.0% / FY2023 42.6% / FY2024 45.7%였습니다. 결합 후 41%로 떨어진 것은 인수에 따른 희석이고, 목표 45%는 단독 45.7%보다 여전히 낮습니다. 즉 비용 시너지로 Ansys 원래 마진 수준에 다가가는 것이지, 새로운 마진 확장이 아닙니다.
4장 결론: Ansys는 신규 엔진입니다.
- Base는 시장 10%만 반영해 $2.96B → $3.58B
- OPM 41→45%는 확장이 아니라 단독 45.7%로의 비용 시너지 회복(여전히 단독보다 낮음)
- 크로스셀 매출 시너지는 투기적이라 Bull로 분리. 핵심은 인수가 SAM(접근 가능 시장) 자체를 넓혔다는 점
5. 적정가는 얼마인가
세 세그먼트 매출을 합산하고, 세그먼트별 OPM으로 영업이익을 계산하고, Non-GAAP EPS를 산출하고(GAAP 수렴 경로 병기), PEG·피어·역사 밴드 3중 검증으로 P/E를 정하여 적정가를 도출합니다. 결론은 Base 적정가 1년 $458, 2년 $544입니다.
5.1 전사 매출 합산과 오가닉/Ansys 분리
매출 +37%의 진실은 대부분 Ansys 연결이라는 것입니다. 오가닉(Core EDA + Design IP)은 +6.5%에 눌려 있고, Base는 IP 회복을 가정하지 않아 +7.8~7.9% 수준의 완만한 회복만 봅니다. IP 전환기가 점유 회복으로 끝나야(Bull) 오가닉이 두 자릿수로 갑니다.
| FY2025 | CY2026E | CY2027E | CY2028E | |
|---|---|---|---|---|
| Core EDA (오가닉) | $4.545B | $4.955B | $5.43B | $5.91B |
| Design IP (오가닉) | $1.752B | $1.75B | $1.80B | $1.89B |
| 오가닉 소계 | $6.297B | $6.705B | $7.23B | $7.80B |
| 오가닉 성장률 | - | +6.5% | +7.8% | +7.9% |
| Ansys (시뮬레이션) | $0.757B | $2.96B | $3.26B | $3.58B |
| 전사 매출 (Base) | $7.054B | $9.665B | $10.49B | $11.38B |
| 전사 성장률 | +15.1% | +37.0% | +8.5% | +8.5% |
세그먼트 합 = 전사 매출 검증: CY2026E 4.955+1.75+2.96=9.665 / CY2027E 5.43+1.80+3.26=10.49 / CY2028E 5.91+1.89+3.58=11.38
💡 핵심: +37%는 Ansys 기저효과, 진짜 동력은 오가닉 +6.5%
오가닉은 +6.5%(전환기)에서 +7.8~7.9%(완만 회복, IP 보수화 반영)로 갑니다. 전사 +37%는 거의 전부 Ansys 연결의 기저효과입니다. CY2027부터 그 기저효과가 소멸하며 전사 성장률이 오가닉(+8% 안팎)에 수렴합니다. IP가 점유 회복으로 두 자릿수에 복귀하면 그때가 Bull입니다.
전사 매출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습니다. CY2026E는 가이던스로 사실상 고정(H1 $4.685B 이미 인식)이고, 시나리오 분기는 CY2027E부터 발생합니다.
| CY2026E | CY2027E | CY2028E | |
|---|---|---|---|
| Bear | $9.67B | $10.12B | $10.69B |
| Base | $9.67B | $10.49B | $11.38B |
| Bull | $9.67B | $10.88B | $12.33B |
Bear/Bull은 2~4장 시나리오 합산. CY2026E는 가이던스로 사실상 고정
5.2 세그먼트 영업이익 합산 → 전사 Non-GAAP OP
마진 역설을 정량화하는 단계입니다. 고마진 Core EDA(48~50%)와 Ansys(41~45%)가 저마진 Design IP(20~23%)를 끌어올립니다. 세그먼트 합이 전사 Non-GAAP OP와 정확히 맞아야 합니다.
| 세그먼트 | CY2026E | CY2027E | CY2028E |
|---|---|---|---|
| Core EDA OP (OPM 48/49/50%) | $2.378B | $2.659B | $2.957B |
| Ansys OP (OPM 41/43/45%) | $1.214B | $1.402B | $1.611B |
| Design IP OP (OPM 20/22/23%) | $0.350B | $0.396B | $0.435B |
| 전사 Non-GAAP OP | $3.942B | $4.457B | $5.003B |
| 전사 Non-GAAP OPM | 40.8% | 42.5% | 44.0% |
세그먼트 합 = 전사 검증: CY2026E 2.378+1.214+0.350=3.942(40.8%) / CY2027E 4.457(42.5%) / CY2028E 5.003(44.0%). 공시 대조: CY2026E 40.8%는 H1 FY2026 실측 40.8%·가이던스 ~41%와 정합. DA 블렌딩 45.0%는 공시 DA OPM 43~47% 범위 안
세 세그먼트의 OPM 차이를 한눈에 보면 마진 역설이 선명합니다.
출처: 고마진 두 세그먼트(Core EDA·Ansys)가 저마진 Design IP를 끌어올리는 구조
💡 핵심: 전사 OPM 상승은 IP 회복이 아니라 두 고마진 세그먼트에서 나온다
전사 OPM이 40.8%에서 44.0%로 오르는 동력은 거의 전적으로 Core EDA(소프트웨어 운영 레버리지)와 Ansys(비용 시너지 $400M 조기 실현)입니다. 저마진 IP가 회복하지 않아도 전사 OPM은 오릅니다. 실제로 IP가 정체하는 Bear에서도 전사 OPM은 확장합니다(40.8% → 42.2%). 이것이 둘째 기둥이 첫째 기둥(IP 전환)과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이유입니다. Bear와 Base를 가르는 것은 OPM 확장 여부가 아니라 ① IP 매출 회복과 ② 멀티플 재평가입니다.
전사 OP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습니다. Bear에서도 둘째 기둥이 작동해 OPM이 확장합니다.
| CY2026E | CY2027E | CY2028E | |
|---|---|---|---|
| Bear (OPM 40.8/41.4/42.2%) | $3.94B | $4.19B | $4.51B |
| Base (OPM 40.8/42.5/44.0%) | $3.94B | $4.46B | $5.00B |
| Bull (OPM 41/43.7/45.8%) | $3.96B | $4.75B | $5.65B |
Bear OPM 확장 검증: CY2027E Core 5.25×48%+Ansys 3.17×42%+IP 1.70×20%=$4.19B(41.4%). 둘째 기둥(Core 레버리지+Ansys 비용시너지)이 IP 정체에도 작동
5.3 영업이익에서 Non-GAAP EPS로 (GAAP 수렴 경로 병기)
밸류에이션은 Non-GAAP을 메인으로 합니다(모든 증권사 기준). GAAP는 Ansys 무형자산 상각 연 $1.6B에 눌려 CY2026E ~$2.70까지 떨어지지만, 상각이 고정된 채 이익이 자라며 점차 수렴합니다.
Non-GAAP 순이익은 (Non-GAAP OP − 순이자비용) × (1 − 세율)로 구하고, 희석 주식수로 나눠 EPS를 만듭니다. 가정은 순이자비용(디레버리지로 CY2026E ~$0.50B → CY2028E ~$0.32B), Non-GAAP 세율 ~17%, 희석 주식수 192M → 191M입니다.
| CY2026E | CY2027E | CY2028E | |
|---|---|---|---|
| Non-GAAP OP | $3.942B | $4.457B | $5.003B |
| − 순이자비용 | $0.50B | $0.40B | $0.32B |
| = 세전이익 | $3.442B | $4.057B | $4.683B |
| × (1 − 17%) | $2.857B | $3.367B | $3.887B |
| ÷ 희석 주식수 | 192M | 192M | 191M |
| Non-GAAP EPS | $14.76 | $17.54 | $20.35 |
| EPS 성장률 | - | +18.8% | +16.0% |
CY2026E $14.76은 회사 가이던스 중간값과 정합. CY2027E $17.54=(4.457−0.40)×0.83÷192. 컨센서스(FY2026 $14.79, FY2027 $17.25)와 거의 일치
GAAP는 일시적으로 훨씬 낮게 보이지만, 무형상각이 고정된 채 이익이 자라며 수렴합니다.
| CY2026E | CY2027E | CY2028E | |
|---|---|---|---|
| GAAP EPS | ~$2.70 | ~$5.55 | ~$8.85 |
| Non-GAAP EPS | $14.76 | $17.54 | $20.35 |
| GAAP ÷ Non-GAAP | 18% | 32% | 43% |
GAAP OP = Non-GAAP OP − 무형상각($1.6B/년) − SBC(~$0.96B/년) − 구조조정 − 인수항목. 무형상각은 고정인데 이익이 자라 GAAP가 18%→43%로 수렴. 완전 수렴은 상각 소진되는 2030년대 이후
💡 GAAP P/E 107배를 '고평가 증거'로 단순 인용하면 안 된다
GAAP 기준 P/E가 100배를 넘는 것은 Ansys 상각이 GAAP 이익을 일시적으로 짓누른 결과입니다. 상각은 고정된 채 이익이 자라 GAAP가 Non-GAAP의 18%에서 43%로 수렴합니다. 그래서 밸류에이션은 Non-GAAP 기준으로 합니다(모든 증권사가 동일). 이것이 증권사 컨센서스가 명시적으로 분해하지 않은 세 번째 사각지대입니다.
Non-GAAP EPS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습니다. 둘째 기둥(OPM 확장)이 Bear EPS도 떠받칩니다.
| CY2026E | CY2027E | CY2028E | |
|---|---|---|---|
| Bear | $14.72 | $16.39 | $18.22 |
| Base | $14.76 | $17.54 | $20.35 |
| Bull | $14.80 | $18.82 | $23.16 |
Bear EPS 검증: CY2027E (4.19−0.40)×0.83÷192=$16.39. IP 무관 OPM 확장이 Bear EPS도 떠받침
5.4 적정 P/E: 3중 검증
시놉시스에 "순환기별 P/E"는 부적합합니다. 반도체 장비처럼 사이클을 타는 기업이 아니라, 비순환 와이드모트 듀오폴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PEG·피어·역사 밴드 세 가지로 교차검증합니다. 셋이 Base 약 31배, 즉 현 수준 유지로 수렴합니다.
| 방법 | 적합성 | 적용 |
|---|---|---|
| 순환기별 P/E | ❌ 비순환 기업 | 부적합 |
| PEG (성장률 기반) | ✅ 안정 성장 + 품질 | 주 방법 |
| 피어 비교 (Cadence) | ✅ 동일 듀오폴리 | 교차검증 |
| 역사적 Forward P/E 밴드 | ✅ 자기 밴드 위치 | 교차검증 |
| EV/EBITDA | △ 보조 | 보조(현재 56x) |
시놉시스는 비순환 와이드모트라 PEG·피어·역사 밴드 3중 교차검증이 적합
먼저 PEG입니다. Base EPS 성장률은 약 16~19%이고, 현재 PEG는 약 1.7입니다(현재 forward P/E 30.7 ÷ EPS 성장 ~18%). 와이드모트 듀오폴리(반복매출 ~81%, 백로그 $11.4B, 강-최강 해자)는 PEG 1.5~1.8을 정당화하는데, 현재 PEG 1.7은 이미 그 범위 안입니다. 즉 멀티플 재평가 헤드룸이 거의 소진된 상태로, 품질을 인정받지 못한 디스카운트라기보다 이미 적정 부근입니다. PEG 쉽게 이해하기에서 이 지표의 개념을 더 볼 수 있습니다.
⚠️ 주의: 이 '적정 부근' 판정은 EPS 성장이 유지될 때만 성립한다
"적정 부근(고평가 아님)" 판정은 EPS 성장 +16~19%가 유지될 때만 성립합니다. 만약 Core EDA가 한 자릿수로 감속해 블렌디드 EPS 성장이 10%대 초반 이하로 둔화하면, 같은 30.7배가 PEG 2.2+로 팽창해 적정 부근이 그대로 고평가로 뒤집힙니다(예: 성장 14% → PEG 2.2, 한 자릿수 → PEG 3+). 둘째 기둥(OPM 확장·EPS 성장 지속)은 첫째 기둥(IP 전환)만큼, 실은 더 크게 적정가를 가릅니다.
다음은 피어 비교입니다. 케이던스(Cadence)는 더 높은 마진(Non-GAAP OPM 44.6% vs 시놉시스 37.3%)과 더 깔끔한 오가닉 성장으로 시놉시스보다 높은 Forward P/E에 거래됩니다. 그래서 "케이던스 대비 디스카운트라 싸다"는 논리가 나옵니다. 그러나 단정할 수 없습니다. 현금흐름 기준(trailing EV/EBITDA)으로는 시놉시스 56.2x가 케이던스 53.5x보다 오히려 비쌉니다. Ansys EPS 가산이 Forward P/E를 낮아 보이게 하는 효과입니다.
마지막으로 역사 밴드입니다. 현재 Forward P/E(FY2026E)는 30.7x, NTM은 28.6x입니다. 52주 최고 $651.73(2025-07)은 훨씬 높은 멀티플을 함의했습니다. 흥미롭게도 현재 NTM 28.6x는 FY2022 금리쇼크 저점(NTM 31.7x)보다도 낮습니다. 단순 밴드 저점이 아니라 밴드 아래라는 점은 하방 신호이지만, FY2022를 제외한 역사 평균 NTM은 약 35x로, 전환기 우려가 풀리면 그쪽으로 재평가될 여지도 있습니다(상방 신호). 어느 쪽이 맞는지는 전환기 결과가 가릅니다.
💡 구조적 고평가는 아니다
현재가를 CY2026E EPS로 나누면 30.7배입니다. 약 19% 성장과 강-최강 해자(필수 관문 침입 0건, 10년 점유율 안정)를 감안하면, 30.7배에 내재된 "초과수익 지속 연수"는 보수적인 10년 안에 충분히 들어옵니다. 즉 시놉시스는 90배짜리 고성장주처럼 "10년 너머를 당겨쓴" 구조적 고평가가 아닙니다. 쟁점은 고평가 여부가 아니라 전환기 타이밍입니다.
| 시나리오 | 적용 P/E | 근거 |
|---|---|---|
| Bear | 26~27x | 완만 둔화(IP 정체, 나머지 정상). 와이드모트 듀오폴리(반복 81%) floor가 ~25x 지지 |
| Base | 30~31x | 멀티플 재평가 보수화. PEG 1.7이 이미 와이드모트 범위(1.5~1.8) 안이라 현 수준(30.7x) 유지 |
| Bull | 36~37x | 프리미엄 복원, 역사 평균(~35x) 상단. 전환 완전 해소 + IP 붐 |
채택 P/E. floor 근거: 강-최강 해자 + 반복매출 ~81% + 백로그 $11.4B는 ~25x를 지지. NVIDIA 진입가 $414.79(2025-12, P/E ~28x)도 참고 floor
Base를 현 수준(31x) 유지로 두는 이유는 상관 리스크입니다. 적정가를 (a)오가닉 회복과 (b)멀티플 재평가로 동시에 끌어올리면 둘 다 같은 "전환기 종료" 하나에 의존하는 상관된 이중 베팅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멀티플 재평가를 보수화해 Base를 현 수준으로 두고, 회복 베팅은 주로 EPS 쪽에만 싣습니다. P/E 쉽게 이해하기에서 멀티플의 개념을 더 볼 수 있습니다.
5.5 적정가 (Bear/Base/Bull)
적정가 = Non-GAAP EPS × 채택 P/E입니다. Base는 1년 $458, 2년 $544입니다. 현재가 $453.89는 1년 Base($458)와 거의 같습니다.
| CY2026E (1년) | CY2027E (2년) | CY2028E (3년) | |
|---|---|---|---|
| Bear 적정가 | ~$397 | ~$426 | ~$474 |
| Base 적정가 | ~$458 | ~$544 | ~$611 |
| Bull 적정가 | ~$548 | ~$696 | ~$834 |
검증: Base CY2026E 14.76×31=458 / CY2027E 17.54×31=544 / CY2028E 20.35×30=611(성장 성숙으로 P/E 1단계 하향). Bear 14.72×27/16.39×26/18.22×26. Bull 14.80×37/18.82×37/23.16×36
💡 핵심: 비대칭이 핵심이다. 하방은 얕고 상방은 조건부로 열린다
현재가 $453.89의 위치는 1년 Base($458)와 거의 같은 적정 부근입니다. 시장은 "전환기가 새 정상이고 P/E 30x가 적정"이라는 시나리오에 가깝게 가격을 매겼습니다. 비대칭이 핵심입니다. IP가 정체해도(Bear) 2년 $426(-6%)로 하방이 얕은데, 둘째 기둥(OPM 확장·EPS 성장)이 IP와 무관하게 작동해 Bear EPS도 떠받치기 때문입니다. 상방(Base +20%)은 첫째 기둥(IP 점유 회복)이 더해질 때 2~3년에 걸쳐 열립니다.
현재가 $453.89 대비 시나리오별 위치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시나리오·시점 | 적정가 | 현재가 대비 | 조건 |
|---|---|---|---|
| Base 1년 (CY2026E) | $458 | +0.9% | 적정 부근 |
| Base 2년 (CY2027E) | $544 | +20% | 전환기 종료 확인 시 |
| Base 3년 (CY2028E) | $611 | +35% | OPM 44.0% 도달 |
| Bear 1년 (CY2026E) | $397 | -12% | IP 정체·완만 둔화 |
| Bear 2년 (CY2027E) | $426 | -6% | 둘째 기둥 OPM 확장이 하방 방어 |
| Bear 3년 (CY2028E) | $474 | +4% | IP 횡보 + OPM 42.2% |
진짜 구조적 위기(EPS 정체 + 가이던스 하회 + Ansys 통합 실패 동시 발현)는 위 Bear보다 깊으며, 메인글 5장 시뮬레이터의 하단 꼬리가 그 구간을 허용
적정가를 한 점이 아니라 분포로 보고 싶다면, 메인글 5장의 인터랙티브 시뮬레이터에서 EPS와 P/E를 직접 움직여 진입가별 수익 확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5.6 증권사와의 차이
매출과 EPS는 컨센서스와 거의 일치합니다. 갈라지는 것은 "재평가가 1년에 일어나는가, 2년에 걸쳐 점진하는가"입니다.
| 우리 Base | 컨센서스 | 차이의 원인 | |
|---|---|---|---|
| CY2026E 매출 | $9.67B | $9.68B | 가이던스 기반 일치 |
| CY2027E 매출 | $10.49B | $10.72B | IP 회복 보수화 + Ansys 크로스셀 Bull 분리 |
| CY2026E EPS | $14.76 | $14.79 | 가이던스 일치 |
| CY2027E EPS | $17.54 | $17.25 | 마진 확장 반영, IP 회복 미반영해 거의 일치 |
매출·EPS는 컨센서스와 거의 일치. 차이는 멀티플 재평가 속도와 IP 회복의 Base/Bull 배치
진영별로 보면 우리 위치가 분명해집니다.
| 진영 | 대표 | 목표가 | 함의 P/E (FY26E) | 핵심 논거 |
|---|---|---|---|---|
| Bull(재확장) | J.P. Morgan | $650 | ~44x | 전환기 바닥. 시너지+AI로 프리미엄 복원 |
| 컨센 평균 | - | $560 | ~38x | 부분 재확장 |
| 우리 Base | - | $458(1년)/$544(2년) | 31x | 멀티플 재평가 거의 없음. 상방은 전환 종료가 2~3년 방아쇠 |
| 유지 | Morgan Stanley | $525 | ~36x | 오가닉 불명확. 소폭 확장만 |
| 시장 = Bear | Piper Sandler | $450 | ~30x | 현 30배가 새 정상 |
우리는 컨센서스보다 보수적, 시장(Piper)보다는 약간 위
컨센서스 평균($560)은 "1년 내 38배 재평가"를 가정하지만, 우리는 멀티플 재평가를 보수화해 현 수준(31x)을 유지하고 회복 베팅을 EPS에만 싣습니다(상관된 이중 베팅 회피). 전환 종료가 확인되면(Bull) $696까지 열리지만, Base는 IP의 점유 회복을 가정하지 않습니다. 우리와 컨센서스는 매출·EPS에서 거의 같고, 차이는 "멀티플 재평가 속도"에 대한 보수성과 IP 회복을 Base가 아니라 Bull에 둔 점입니다.
5.7 우리는 이렇게 판단합니다
현재가 $453.89는 1년 Base 적정가($458)와 거의 같습니다. 1년은 적정 부근, 2~3년은 회복 조건부입니다. 적정가를 가르는 두 기둥은 ① IP 전환기가 점유 회복으로 끝나느냐 구조적 상실로 굳느냐 ② OPM 확장(40.8→44.0%)·EPS 성장(+16~19%)이 이어지느냐입니다. 둘째 기둥 덕에 IP가 정체해도(Bear) 2년 $426(-6%)로 하방이 얕고, 첫째 기둥이 더해지면 Base 2년 $544(+20%)에서 Bull $696+로 열립니다. 강-최강 해자와 반복매출 81%가 하방을 방어합니다.
💡 "그래서 비싼가, 싼가" 한 줄 답
시간축으로 나눠 보면 답이 모입니다. 1년(올해)으로는 적정 부근입니다(적정가 $458, 현재가와 +1%). 2~3년 보유 관점으로는 회복 조건부입니다(Base $544~$611). 전환기가 점유 회복으로 끝나면 상방으로, 케이던스에 점유를 계속 내주면 하방으로 갈립니다. 단, IP가 정체해도(Bear) 둘째 기둥이 OPM을 확장해 2년 -6%($426)에서 하방을 방어합니다. 본 글은 매수·매도를 권하지 않으며, "어느 시간축에서 적정인지·무엇이 그것을 가르는지"의 관점만 제공합니다.
투자 함의
| 구분 | 기준 | 근거 |
|---|---|---|
| 보유분 | 보유 관점 유지 | 1년 Base $458로 현재가와 적정 부근이나, 강-최강 해자 + 백로그 $11.4B가 하방을 방어. 전환기 회복 시 2~3년 $544~$611 |
| 축소 검토 | $610+ 도달, 또는 Design IP YoY 감소 지속 + 세그먼트 OPM 2분기 연속 <20%, 또는 전사 OPM 41%선 붕괴 | 멀티플이 상방을 당겨썼거나, 첫째 기둥(구조적 점유 상실) 또는 둘째 기둥(OPM 훼손)이 깨짐 |
| 신규 매수(관점) | $400 부근(Bear 하단, P/E ~27x) | 전환기 우려가 이미 가격에 충분히 반영된 구간. NVIDIA 진입가($414.79) 근방 |
투자 함의. 본 글은 매수·매도를 권하지 않으며 관점만 제공
전환 트리거
Design IP 매출 YoY 플러스 전환 + 세그먼트 OPM mid-20%대 회복(전환기 가설 확인, 핵심 반증조건)
오가닉(ex-Ansys) 성장률 두 자릿수 회복(Ansys 기저효과 소멸 후 +10%+)
Ansys 매출 크로스셀 시너지 가시화(FY2027 매출·마진 상승)
마진 규율 압박으로 OPM 케이던스 수준(44%+) 접근
Design IP YoY 감소 지속 + 케이던스 IP 점유 확대(구조적 점유 상실 확정)
Design IP 세그먼트 OPM <20% 2분기 연속(디레버리지 심화)
전사 Non-GAAP OPM 41%선 붕괴(<40% 2분기 연속) 또는 EPS 성장 한 자릿수 둔화(PEG 팽창)
중국 수출규제 재강화(~16% 매출 분모 축소) / 비기존 사인오프 툴의 ≤N3 인증(해자 침식, 현재 0건)
💡 핵심 검증 시점: Ansys 기저효과가 소멸하는 CY2027
Ansys 연결의 기저효과가 소멸하는 CY2027부터 오가닉 동력이 드러납니다. 이때 IP 매출 YoY 플러스 전환 + 오가닉 두 자릿수가 확인되면 Bull(상방), 횡보면 Base(적정 부근), 케이던스에 점유를 계속 내주면 Bear(하방)입니다.
시나리오별 적정가
| 시나리오 | 기준 | 조건 | 적정가 |
|---|---|---|---|
| Bull: 전환 종료·프리미엄 복원 | CY2027E | IP +10% + Ansys 크로스셀 + P/E 37x | ~$696 |
| Bull: 전환 종료·프리미엄 복원 | CY2028E | IP +14% 지속 | ~$834 |
| Base: 횡보~소폭 회복 | CY2027E | 오가닉 +7.8% + 멀티플 현 수준(P/E 31x) | ~$544 |
| Base: 횡보~소폭 회복 | CY2028E | 상동 + OPM 44.0% | ~$611 |
| Bear: 완만 둔화(IP 정체) | CY2027E | Design IP -3% + 둘째 기둥 OPM 41.4% + P/E 26x | ~$426 |
| Bear: 완만 둔화(IP 정체) | CY2028E | IP 횡보 + 둘째 기둥 OPM 42.2% | ~$474 |
위 Bear는 'IP 정체, 나머지 정상'. 진짜 구조적 위기는 이보다 깊으며 메인글 5장 시뮬레이터의 하단 꼬리가 그 구간을 허용
NVIDIA 투자와 행동주의의 밸류 반영(증권사 사각지대 5종 중 마지막)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벤트 | 정량 효과 | 밸류 반영 |
|---|---|---|
| NVIDIA $2B 투자 (주당 $414.79, 2025-12) | 직접 효과 미미(소수지분, 현금 유입·희석 중립) | 정성: P/E floor 지지. AI 수요 1위가 사인오프 우회 신생툴이 아니라 EDA 1위에 베팅 = 해자 검증. 진입가 $414.79가 참고 floor |
| Elliott 행동주의 (수십억 달러 지분) | 마진 개선·자본환원 압박 → 비용 시너지 $400M 조기 실현 | 정량: Base/Bull OPM 상승 궤적(40.8→44.0%, Bull 45.8%)의 상방 근거. 단 Ansys OPM은 단독 45.7%보다 낮은 수준으로의 회복이라 확장이 아님 |
증권사 사각지대 5종 중 마지막: NVIDIA·Elliott 이벤트를 밸류에 반영
5.8 모니터링 가정
위 적정가는 핵심 가정들 위에 서 있습니다. 가정이 바뀌면 적정가도 바뀌어야 합니다. 핵심은 "전환기 종료"를 추적하는 변수들입니다.
| # | 가정 | 우리 값 (Base) | 검증 소스 | 틀리면 |
|---|---|---|---|---|
| 1 | 오가닉(ex-Ansys) 성장률 | +6.5%→+7.8% 완만 회복 | 분기 실적(매출−Ansys 역산) | 한 자릿수 초반 고착 → Bear($397~$474) / 두 자릿수 회복 → Bull |
| 2 | Core EDA 시장×점유율 | 시장 9% × 계수 ~1.05 | ESD Alliance, 분기 실적 | 시장 <7% → Core EDA 매출 하향 |
| 3 | Design IP 매출 | 플랫→+3%→+5%(보수화) | 분기 IP 매출 공시 | YoY 마이너스 지속 + 케이던스 점유 확대 → Bear / YoY 플러스 전환 → Bull |
| 4 | Design IP 세그먼트 OPM | 20%→23% | 분기 10-Q | 지속 <20% → 전사 OPM 하향 / mid-20%대 회복 → Bull |
| 5 | Ansys 매출 | $2.96B→+10%(크로스셀은 Bull) | 분기 세그먼트 | 시장 <8% → 매출 하향 / 크로스셀 가시화 → Bull |
| 6 | 전사 Non-GAAP OPM (둘째 기둥) | 40.8%→44.0%(41%선 유지가 신호) | 분기 실적, 가이던스 | <40% 2분기 연속 → 둘째 기둥 훼손, EPS·적정가 동반 하향 |
| 7 | 순이자비용·디레버리지 | $0.50B→$0.32B | 분기 10-Q, 총부채 | 상환 지연 → 세전이익·EPS 하향 |
| 8 | Non-GAAP 세율 | ~17% | 10-K | 세제 변경 → 순이익 조정 |
| 9 | 희석 주식수 | 192M→191M | 10-Q | 자사주 무산·SBC 급증 → 희석 가속 |
| 10 | 적정 P/E (재평가) | Base 31x 현 수준 유지(현재 30.7x) | StockAnalysis, 피어 | 28x↓ → Bear / 35x+ 복원 → Bull |
| 11 | 중국 매출·규제 | FY2024 ~16% | TrendForce, 회사 성명 | 규제 재강화 → 분모 축소 |
| 12 | 해자 본체 | 비기존 사인오프 ≤N3 인증 0건 | 파운드리 인증 발표 | 첫 1건 = 해자 침식, 멀티플 재검토 |
이 표가 발행 후 가정 모니터링의 입력. 핵심은 전환기 종료를 추적하는 변수들
5장 결론: 적정가 Base $458(1년) ~ $611(3년)입니다.
- 세 세그먼트 SOTP: Core EDA $4.96→$5.91B / IP $1.75→$1.89B(보수화) / Ansys $2.96→$3.58B
- Non-GAAP EPS $14.76 → $17.54 → $20.35. P/E 3중 검증 Base 31x(현 수준 유지)
- 현재가 $453.89는 적정 부근. 두 기둥(① IP 전환 ② OPM·EPS 성장 지속)이 가르며, 둘째 기둥이 하방을 방어(Bear 2년 $426)
6. 결론
현재가 $453.89는 1년 Base 적정가($458)와 거의 같은 적정 부근입니다. 적정가를 가르는 두 기둥은 ① IP 전환기가 점유 회복으로 끝나느냐 구조적 상실로 굳느냐 ② OPM 확장(40.8→44.0%)·EPS 성장(+16~19%)이 이어지느냐입니다. 둘째 기둥은 IP와 무관하고 확신이 높아 IP가 정체해도(Bear) 2년 -6%($426)로 하방이 얕고, 첫째 기둥이 더해지면 상방(2~3년 $544~$611, Bull $696+)이 열립니다. 회복이 단정 불가하므로 우리는 저평가가 아니라 적정 부근으로 봅니다. 단 이 판정은 EPS 성장이 한 자릿수로 둔화하지 않을 때만 유효합니다(둔화 시 PEG 팽창으로 고평가 전환).
세 세그먼트(Core EDA·Design IP·Ansys)의 오가닉 매출을 시장 성장률과 점유율로 분해했고, 세그먼트별 OPM으로 영업이익을 계산해 합산했습니다(세그먼트 합 = 전사 OP 정합). Non-GAAP OP에서 순이자비용과 세금을 거쳐 Non-GAAP EPS $14.76→$17.54→$20.35를 산출했고(GAAP $2.70→$8.85 수렴 경로 병기), PEG·피어·역사 밴드 3중 검증으로 P/E를 Base 31x(현 수준 유지)에 두었습니다. 멀티플 재평가는 상관된 이중 베팅을 피하기 위해 보수화했습니다. 적정가는 Base 1년 $458, 2년 $544, 3년 $611, Bear 2년 $426(-6%)로, 현재가 $453.89는 적정 부근입니다. 두 기둥이 적정가를 가르며, 둘째 기둥이 하방을 방어합니다.
핵심: 본질 질문은 "고평가냐"가 아니라 두 기둥(① IP 전환 ② OPM·EPS 성장 지속)입니다.
- 세 세그먼트 SOTP: Core EDA(48~50% OPM) + Ansys(41~45%) + Design IP(20~23%)
- 오가닉 +6.5%(전환기) → +7.8%(완만 회복, IP 보수화). +37%는 Ansys 기저효과
- Non-GAAP EPS $14.76 → $17.54 → $20.35 (GAAP $2.70 → $8.85 수렴)
- P/E 3중 검증 Base 31x 현 수준 유지 (현재 30.7x, 멀티플 재평가 보수화)
- 적정가: 1년 $458, 2년 $544, 3년 $611(Base) / Bear 2년 $426(-6%). 현재가 $453.89는 적정 부근. 둘째 기둥이 하방을 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