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증권사 분석: 38명의 애널리스트는 어떻게 보는가
95% Buy인데 목표주가는 ₩1.03M~₩4.0M. PBR·PER·SOTP 3가지 방법론이 공존하는 이유, HBM 프리미엄 Bull vs Bear, 증권사의 사각지대를 분해한다
SK하이닉스(000660)를 커버하는 애널리스트 38명 중 95%가 Buy이며, 목표주가는 ₩1,030,000에서 ₩4,000,000까지 3.9배 편차를 보인다. 이 편차의 핵심은 밸류에이션 방법론이다. PBR을 쓰는 68%의 증권사는 ₩1.3~3.8M을, PER 전환을 주장하는 증권사는 ₩3.0M을, SOTP(HBM 분리 평가)를 쓰는 증권사는 ₩2.75M을 제시한다. 1Q26 OPM 72%가 TSMC(58%)를 넘어서면서 90일 내 목표가 상향이 16건 쏟아졌다.
95% Buy. 그런데 PBR·PER·SOTP 3가지 방법론이 공존한다.
HBM 1위 프리미엄은 얼마짜리인가. 그것이 이 편차의 핵심이다.
왜 증권사 분석을 먼저 봐야 하는가
적정가를 계산하기 전에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시장이 어떤 전제 위에 서 있는지 파악하는 것입니다.
증권사 목표주가는 "정답"이 아닙니다. "시장의 전제"입니다. 38명의 애널리스트가 어디에서 합의하고 어디에서 갈라지는지를 알아야, 우리의 분석이 시장 대비 어디에서 다른 관점을 취하는지 명확해집니다.
SK하이닉스는 특별한 사례입니다. 95% Buy로 삼성전자(97%), 엔비디아(97%)와 동급의 합의입니다. 방향에 이견이 없습니다. 그런데 목표주가는 ₩1,030,000에서 ₩4,000,000까지 3.9배 편차입니다. 삼성전자(3.8배), PLTR(3.6배)보다 넓습니다. 그리고 삼성전자에서는 PBR과 PER이 공존하지만, SK하이닉스에서는 PBR, PER, SOTP(HBM 분리 평가) 3가지 멀티플 방법론이 동시에 경쟁합니다. "HBM 1위를 따로 떼서 볼 것인가"라는 추가 차원이 있기 때문입니다.
💡 핵심: 이 글은 적정가를 계산하지 않습니다. "시장이 뭘 보고 있는가"를 정리합니다. 적정가 산출은 밸류에이션 딥다이브에서 수행합니다. 순서가 중요합니다. 시장의 전제를 파악한 뒤, 그 전제의 사각지대를 채우는 것이 우리의 접근입니다.
1. 커버리지 현황: 38명의 합의
1.1 레이팅 분포: 95% Buy의 의미
출처: Investing.com 38명 기준, 2026-05-27
Investing.com(38명) 기준 36명 Buy, 2명 Hold, Sell 0명입니다. TradingView(44명), FnGuide(25명 국내) 모두 Strong Buy 컨센서스입니다. Hold는 BNK투자증권(유일한 Buy→Hold 하향)과 미확인 1건입니다.
방향에 합의: '이 회사는 좋다'
규모 판단에서 갈림: '얼마나 좋은가'
밸류에이션 방법론에서 갈림
비즈니스에는 합의
멀티플 지속성에서 갈림
Buy와 Sell이 공존
SK하이닉스에서 "95% Buy"는 "AI 메모리 업황이 좋다"에 동의하기 때문이지, "HBM 프리미엄이 얼마짜리인가"에 동의한 것은 아닙니다. HBM 프리미엄의 기술적 근거는
1.2 목표주가 분포: ₩1,030,000에서 ₩4,000,000까지
컨센서스 목표주가는 집계 기관에 따라 ₩2,077K~₩2,372K입니다.
| 기관 | 애널리스트 수 | 평균 TP | 최고/최저 | 업사이드(vs ₩2,243K) |
|---|---|---|---|---|
| Investing.com | 38명 | ₩2,077K | ₩4,000K / ₩1,030K | -7% |
| TradingView | 41명 (TP) | ₩2,276K | ₩4,000K / ₩1,150K | +1% |
| FnGuide | 25명 (국내) | ₩2,372K | — | +6% |
2026-05-27 기준. 현재가(₩2,243K)가 Investing.com 컨센서스를 이미 상회
평균 뒤에는 3.9배의 편차가 숨어 있습니다. NVDA(2.8배), PLTR(3.6배), 삼성전자(3.8배)보다 넓습니다.
출처: Investing.com, 각 증권사 리포트 기사. 2026-05
최고 ₩4,000,000(노무라)과 최저 ₩1,030,000의 차이는 3.9배입니다. 이 편차의 원인은 "기업 전망"이 아닙니다. "밸류에이션 방법론"입니다. PBR로 보면 ₩1.3~3.8M이고, PER로 보면 ₩3.0M이고, SOTP로 보면 ₩2.75M입니다. 이것을 3장에서 분해합니다.
1.3 목표가 상향 러시: 90일 내 16건
2026년 5월, SK하이닉스 목표주가 상향이 쏟아졌습니다. 1Q26 실적(매출 52.6조, OP 37.6조, OPM 72%) + 메모리 완판이 트리거였습니다.
| 증권사 | 변경 전 | 변경 후 | 날짜 | 핵심 논거 |
|---|---|---|---|---|
| 노무라 | ₩2,340K | ₩4,000K (+71%) | 05-19 | AI 추론 수요 수천 배, HBM 공급 제약 |
| 미래에셋 | ₩3,200K | ₩3,800K (+19%) | 05-27 | 글로벌 메모리 밸류에이션 상향, PBR 6.2x |
| SK증권 | ₩2,000K | ₩3,000K (+50%) | 05-07 | PBR→PER 전환, PER 10x 적용 |
| KB증권 | ₩2,800K | ₩3,000K (+7%) | 05-15 | AI DC가 메모리 출하 70% 흡수 |
| LS증권 | ₩1,500K | ₩2,100K (+40%) | 05-11 | 서버 D램 계약가 강세 |
| 키움증권 | ₩1,300K | ₩1,900K (+46%) | 05-11 | TP 상향이나 레이팅은 Buy→Outperform |
주요 상향 건. 소스: 비즈워치, MTN, 뉴스스페이스 등
유일한 하향은 BNK투자증권이 Buy→Hold로 내린 것(₩1,300K 유지)입니다. "AI 추론 사이클 후반부 진입, HBM4 마진 희석" 우려입니다. 키움증권은 TP는 올렸지만(₩1,300K→₩1,900K) 레이팅은 Buy→Outperform으로 낮췄습니다. "범용 메모리 상승 사이클 막바지" 판단입니다.
컨센서스 TP도 3월 ₩1.3M 내외에서 5월 ₩2.08M~₩2.37M으로 60~80% 상향되었습니다.
💡 핵심: 90일 내 목표가 상향 16건, 하향 2건(BNK Hold, 키움 레이팅만 하향). 1Q 실적 OPM 72%(TSMC 58% 상회) + 메모리 완판이 증권가 전체를 재설정했습니다.
95% Buy. 방향에 이견 없음. 진짜 정보는 ₩1.03M~₩4.0M, 3.9배 편차에 있습니다.
- 95% Buy는 방향 합의이지 가격 합의가 아닙니다. 편차 3.9배는 NVDA(2.8배), 삼성(3.8배)보다 넓습니다
- 90일 내 목표가 상향 16건. 1Q 실적(OPM 72%) + 메모리 완판이 트리거
- 편차의 본질은 기업 전망이 아니라 밸류에이션 방법론(PBR vs PER vs SOTP)
2. 핵심 가정: 시장은 무엇을 전제하는가
2.1 OP 컨센서스: 1분기 실적이 모든 것을 바꿨다
| 증권사 | FY2026E OP(조) | FY2027E OP(조) | 방법론 | 목표주가 |
|---|---|---|---|---|
| KB증권 | 277 | 418 | — | ₩3,000K |
| 노무라 | 280 | 379 | — | ₩4,000K |
| 맥쿼리 | 272 | 447 | — | ₩2,900K |
| SK증권 | 262 | 376 | PER 10x | ₩3,000K |
| 유진투자 | 249 | 409 | — | ₩3,200K |
| 하나증권 | 232 | — | SOTP | ₩2,750K |
| 키움증권 | 170 (3월) | — | — | ₩1,900K |
| 우리 추정 | 204 | 239 | 세그먼트별 적산 | ₩1,311~1,823K |
컨센서스 FY2026E OP 평균 ~248조. 우리 추정(204조)은 컨센서스 대비 -18%
우리의 FY2026E 추정(204조)이 대부분의 증권사보다 낮습니다. 컨센서스 평균은 ~248조입니다. 18% 차이는 의미 있는 격차입니다.
FY2027E에서 격차가 더 벌어집니다. 우리 239조 vs 증권사 ~338조. 그리고 FY2028E 커버리지는 거의 없습니다. 우리의 FY2028E OP 147조(공급 과잉 반영)를 비교할 대상 자체가 없습니다. 이것은 5장(사각지대)에서 다룹니다.
⚠️ 우리 OP가 컨센서스보다 낮은 이유: 2028년 DRAM·NAND 공급 과잉을 반영합니다. $136B Capex + 신규 팹(Micron Idaho, SK 용인)이 2028년에 가동되면 공급이 수요를 크게 초과합니다. 대부분의 증권사는 구조적 성장을 전제하여 2028년에도 성장을 가정합니다.
2.2 리비전 추이: 90일 전 156조에서 현재 248조
출처: 개별 증권사 리포트 추적 기반 추정. FnGuide 4월 기준 210.7조
90일간 FY2026E OP가 156조에서 248조로 +58% 상향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이 상향의 트리거는 명확합니다. 1Q26 OP 37.6조, OPM 72%. (SK하이닉스 IR) Q4(19.2조) 대비 +96%, 전년 동기 대비 +405%입니다. 이 숫자 하나가 증권가 전체의 추정을 재설정시켰습니다.
2.3 어닝 서프라이즈: 8분기 중 7분기 Beat
출처: Investing.com EPS 기준. Q3'24 유일한 Miss (-1.72%)
8분기 중 7분기 Beat, 1분기 Miss입니다. Beat율 87.5%. 유일한 Miss는 Q3 2024(-1.72%)로 거의 컨센서스 적중입니다.
서프라이즈의 크기가 중요합니다. Q1 2025 +73.5%, Q3 2025 +54.1%, Q1 2026 +49.7%. 대형 서프라이즈가 지속적으로 발생합니다. NVDA(서프라이즈 축소 추세)와 대조적입니다.
서프라이즈 크기 축소 추세
Beat에도 주가 하락 (기대치 선반영)
정밀한 가이던스로 예측 가능
대형 서프라이즈 지속 (+49~73%)
1Q Beat가 증권가 전체 추정을 재설정
가이던스 없어 예측이 어려움
2.4 가이던스 패턴: 어닝콜 출하 방향성
SK하이닉스는 NVDA, PLTR과 달리 공식 수치 가이던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한국 메모리 기업 관행입니다. 어닝콜에서 분기 출하 방향성만 제시합니다.
| 기업 | 가이던스 형태 | Beat 분석 방식 |
|---|---|---|
| NVDA | 분기 매출 수치 + OP 마진 | 가이던스 vs 실적 비교 |
| PLTR | 분기 매출·OP + Rule of 40 | 가이던스 vs 실적 비교 |
| 삼성전자 | 미제공 (잠정실적이 하한선) | 컨센서스 vs 실적 비교 |
| SK하이닉스 | 미제공 (어닝콜 출하 방향) | 컨센서스 vs 실적 비교 |
한국 메모리 기업(삼성·SK)은 수치 가이던스 미제공. NVDA·PLTR식 가이던스 Beat 분석 불가
1Q26 어닝콜(디일렉)에서 제시한 2Q26 방향성: D램 출하 "한자릿수 후반" 증가, 낸드 "10% 중반" 증가. 가격 전망은 "수요-공급 불균형 지속, 우호적 가격 흐름 유지"입니다.
시장은 이를 바탕으로 2Q26 OP를 ~61조(컨센서스)~70조(키움증권, OPM 79.2%)로 추정합니다.
1Q 실적 OPM 72%가 모든 것을 바꿨습니다. TSMC(58%)를 넘어선 수익성입니다.
- FY2026E OP 컨센서스: 90일 전 ~156조 → 현재 ~248조 (+58% 상향)
- 8분기 중 7분기 Beat (87.5%). 대형 서프라이즈(+49~73%)가 지속
- 가이던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어닝콜 출하 방향성이 간접 가이드
- 우리 추정(204조)은 컨센서스(248조) 대비 보수적. FY2028 과잉 반영 때문
3. 밸류에이션 방법론: PBR에서 PER, 그리고 SOTP로
3.1 방법론 분포: 같은 기업에 3가지 방법
NVDA는 전부 P/E였습니다. PLTR은 5가지가 혼재합니다. 삼성전자에서는 PBR과 PER이 공존합니다. SK하이닉스에서는 PBR, PER, SOTP까지 3가지가 동시에 경쟁합니다.
| 증권사 | 방법론 | 핵심 파라미터 | 목표주가 | 진영 |
|---|---|---|---|---|
| 노무라 | — | AI 추론 수요 | ₩4,000K | — |
| 미래에셋 | PBR 6.2x | 마이크론·키옥시아 배수 | ₩3,800K | PBR (성장형) |
| SK증권 | PER 10x | 2027E EPS 기준 | ₩3,000K | PER (구조적 성장) |
| 하나증권 | SOTP | 메모리 5.2x + HBM 8.5x | ₩2,750K | SOTP |
| 교보증권 | PBR 4.1x | HBM 초과수익 반영 | — | PBR (보수형) |
| 키움증권 | — | 사이클 후반부 | ₩1,900K | — |
| BNK투자 | — | 하반기 둔화 | ₩1,300K | Hold |
PBR을 쓰는 증권사가 ~68% (22/25 국내). PER·SOTP로 전환 가속 중
22/25 국내 증권사가 아직 PBR을 씁니다. (MTN) 하지만 PER(SK증권)과 SOTP(하나증권)로의 전환이 가속되고 있습니다. 방법론이 곧 목표주가의 레벨을 결정합니다.
3.2 PBR vs PER vs SOTP: 왜 3가지가 공존하는가
삼성전자에서는 PBR과 PER, 2가지가 공존합니다. SK하이닉스에서는 3가지입니다. "HBM을 따로 떼서 볼 것인가"라는 추가 차원이 있기 때문입니다.
메모리 = 사이클 산업
PER이 고점 신호를 반영 못할 수 있다
자산 기반 평가가 사이클 고점을 더 잘 포착
메모리 = 구조적 성장 산업
더 이상 사이클로 봐선 안 된다
LTA가 수익 변동성을 구조적으로 완화
💡 핵심: SK증권 한동희 연구원: "반도체 산업을 더 이상 사이클 산업으로 봐선 안 된다. 삼성과 하이닉스를 엔비디아, 구글, 아마존 등 AI 기업과 비교 평가해야 한다."
SOTP(Sum of the Parts, 부분합 평가)는 제3의 선택지입니다. 하나증권은 SK하이닉스를 두 사업으로 분리합니다.
| 사업부 | EBITDA | 적용 배수 | 기업가치 |
|---|---|---|---|
| 일반 메모리 | 119조 | 5.2x | 619조 |
| HBM | 32조 | 8.5x | 272조 |
| 합계 | 151조 | — | 891조 |
하나증권 SOTP. HBM에 1.6배 높은 배수 적용 (8.5x vs 5.2x)
SOTP의 논리: PBR도 PER도 "SK하이닉스는 하나의 사업"이라고 가정합니다. 하지만 HBM(OPM 80%+, LTA 장기계약)과 범용 DRAM(사이클 직격 노출)은 완전히 다른 사업입니다. 분리 평가가 더 정확하다는 것입니다. 메리츠증권도 SOTP 전환을 검토 중입니다.
3.3 Forward PER 삼성 추월: 무엇이 바뀌었는가
2026년 5월 14일, SK하이닉스의 Forward PER이 삼성전자를 최초로 추월했습니다. (서울경제)
| 시점 | SK하이닉스 Forward PER | 삼성전자 Forward PER | 의미 |
|---|---|---|---|
| 3개월 전 | 5.28x | 8.08x | 삼성이 2.8x 높음 (순환기 프리미엄) |
| 2026-05-14 | 6.79x | 6.77x | SK가 삼성을 최초 추월 |
SK하이닉스가 올라간 것이 아니라, 삼성 EPS가 급등하면서 PER이 하락
3개월 전에는 삼성(8.08x)이 SK(5.28x)보다 높았습니다. 삼성의 EPS가 급등하면서 PER이 빠르게 하락한 결과입니다. 의미: 시장이 이미 "SK하이닉스뿐 아니라 삼성전자도 구조적 성장 기업"으로 가격에 반영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3.4 같은 방법, 다른 결론
같은 PBR을 쓰는 증권사 안에서도 갈립니다.
같은 PBR인데 배수가 1.5배 차이입니다. 미래에셋은 "ROE 66%, 글로벌 피어 수준 배수를 줘야 한다"고 보고, 교보증권은 "AI 메모리 확산으로 이익이 비정상적으로 확대된 국면에서 PER이 고점 신호를 반영 못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SK하이닉스에는 PBR, PER, SOTP 3가지 방법론이 공존합니다. 삼성전자(PBR vs PER 2가지)보다 한 차원 더 복잡합니다.
- PBR 진영(~68%): ₩1.3~3.8M. 아직 다수이지만 전환 가속 중
- PER 진영: ₩3.0M. "더 이상 사이클이 아니다" (SK증권)
- SOTP 진영: ₩2.75M. "HBM과 범용을 분리 평가" (하나증권)
- Forward PER 삼성 추월(6.79x vs 6.77x). 시장은 구조적 성장을 가격에 반영 중
4. Bull vs Bear: HBM 프리미엄은 영원한가
4.1 Bull Case: "AI 메모리의 구조적 재평가"
| 증권사 | 목표주가 | 핵심 가정 | 인용 |
|---|---|---|---|
| 노무라 | ₩4,000K | AI 추론 수요 구조적 성장 | 메모리 수요 수천 배 성장, 공급 5~6배. 구조적 불균형 |
| 미래에셋 | ₩3,800K | PBR 6.2x, ROE 66% | 마이크론·키옥시아 현재 배수 반영. 여전히 싸다 |
| SK증권 | ₩3,000K | PER 10x, 구조적 성장 | 메모리 기업을 NVIDIA·Google과 동급 평가해야 |
| KB증권 | ₩3,000K | 공급 제로, AI 70% 흡수 | 빅테크 Capex 2027년 $1T 초과 |
Bull은 ₩3.0M~₩4.0M. 공통 키워드: 구조적, HBM, AI 추론
Bull 진영의 공통 가정입니다.
노무라의 논거가 가장 극적입니다. "단순 Q&A는 30 토큰, 1시간 AI 영상 생성은 약 1억 토큰. 추론 전환으로 메모리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한다."
4.2 Bear Case: "프리미엄은 영원하지 않다"
| 증권사 | 목표주가 | 핵심 리스크 | 논거 |
|---|---|---|---|
| BNK투자 | ₩1,300K | Hold. HBM4 마진 희석 | AI 추론 사이클 후반부 진입. 하반기 둔화 |
| 키움증권 | ₩1,900K | 사이클 막바지 | 범용 메모리 상승 사이클 막바지. 한자릿수 성장 전환 |
| 메리츠 | ₩1,700K | 수익성 둔화 | 단위당 생산비용 상승 |
| LS증권 | ₩2,100K | FCF 악화 가능성 | 빅테크 FCF 마이너스 전환 시 투자 축소 |
Bear는 ₩1.3M~₩2.1M. 공통 키워드: 사이클, 추격, 마진
삼성전자 추격이 가장 직접적인 리스크입니다.
| 시점 | SK하이닉스 HBM 점유율 | 삼성전자 | 마이크론 |
|---|---|---|---|
| Q2 2025 | 62% | 17% | 21% |
| Q3 2025 | 53% | 35% | — |
| 2026 HBM4 (루빈) | ~70% | 20~30% | — |
삼성이 3분기 만에 17→35%. 하지만 세대 전환(HBM4)마다 SK가 1위 탈환
HBM3E에서 삼성이 빠르게 추격했지만(17%→35%), 루빈 플랫폼 HBM4에서는 SK하이닉스가 ~70% 물량을 배정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비즈니스포스트) 세대 전환마다 "추격 vs 탈환"이 반복되는 구조입니다.
Bear의 추가 리스크: 용인 클러스터 전력 문제(필요 15GW 중 40%인 6GW 미확정), 중국 우시 공장 EUV 제재, HBM4 가격 프리미엄 축소, 마이크론 2028년 히로시마 차세대 HBM 양산이 있습니다.
4.3 아직 해결되지 않은 질문
| 질문 | Bull의 답 | Bear의 답 | 해소 시점 |
|---|---|---|---|
| HBM4에서도 SK 70%+ 유지? | TSMC 동맹 + 기술 우위 | 삼성 수직계열화 + 마이크론 추격 | 2026 Q4~2027 Q1 |
| DRAM 사이클 피크 시점? | 2028년까지 안 온다 | Q3 2026 피크, Q4 하락 시작 | 2026 Q3~Q4 |
| PBR→PER 전환 실현? | Forward PER 삼성 추월이 신호 | 22/25사 아직 PBR. 사이클 확인 전 | 다음 하락기 |
| 용인 클러스터 전력 확보? | 정부 지원 확정될 것 | 6GW 미확정은 실질 리스크 | 2027 인허가 |
| AI Capex 둔화 시점? | 2030년까지 성장 | 2028년 이후 증가세 둔화 | 빅테크 2027 가이던스 |
5개 질문 모두 2~4분기 후에 답이 나옵니다
Bull은 "AI 메모리의 구조적 재평가." Bear는 "프리미엄은 영원하지 않다."
- Bull: AI 추론이 수요를 영구 재편. HBM 1위가 프리미엄을 정당화
- Bear: 삼성·마이크론 추격 + 사이클 피크 + HBM4 마진 희석
- 핵심: 세대 전환(HBM4→4E→5)마다 "추격 vs 탈환"이 반복되는 구조
- 5개 질문 모두 2~4분기 후에 답이 나옵니다
5. 사각지대: 증권사가 답하지 않는 질문들
38명이 합의한 ₩2,077K에는 구조적 사각지대가 있습니다. 목표주가만 보면 보이지 않는, 그러나 적정가를 정밀하게 계산하려면 반드시 답해야 하는 질문들입니다.
| 사각지대 | 현황 | 영향 |
|---|---|---|
| ① FY2028E 추정 부재 | 커버리지 거의 0건 | 2028년 과잉 여부가 장기 투자의 핵심 변수인데, 대부분 FY2027까지만 추정 |
| ② HBM 분리 평가 부재 | 대부분 전사 OP 일괄 추정 | HBM(OPM 80%+, LTA)과 범용 DRAM(사이클 노출)의 궤적이 전혀 다른데 하나로 취급 |
| ③ HBM 완충력 미정량화 | 정성적 언급만 ('HBM이 다운턴 완충') | 얼마나 완충하는지 정량화한 증권사 없음 |
| ④ 삼성 HBM 진입의 가격 영향 미분석 | 점유율 변화만 언급 | 가격 하락 영향을 정량화한 분석 없음 |
| ⑤ 코리아 디스카운트 정량화 부재 | Forward PER 6.79x vs 마이크론 7.8x | ADR 상장 시 멀티플 확대 가능성을 정량화한 증권사 없음 |
증권사 분석의 구조적 사각지대 5가지. 1~3번을 밸류에이션 딥다이브가 채웁니다
이 사각지대들은 증권사가 무능해서가 아닙니다. 1~2페이지 리포트 형식의 한계입니다. "2028년에 과잉이 오는가?", "HBM이 다운턴에서 이익을 얼마나 방어하는가?" 이런 질문은 세그먼트별 수급을 직접 적산해야 답할 수 있습니다.
💡 핵심: 우리의 밸류에이션 딥다이브는 사각지대 ①②③을 정면으로 다룹니다. DRAM, HBM, NAND 각각의 수급을 분기별로 적산하고, 12분기 OP를 계산하여 FY2028E까지 추정합니다. HBM 완충력도 정량화합니다: 과잉기 SK하이닉스 OP -38% vs 삼성전자 -48%. HBM 비중 차이(SK 28% vs 삼성 15%)가 원인입니다.
- 95% Buy, 컨센서스 TP ₩2,077K. 그러나 ₩1.03M~₩4.0M으로 3.9배 편차
- FY2026E OP 컨센서스 ~248조. 90일간 +58% 상향. 우리 추정 204조(보수적)
- 방법론에서 갈린다: PBR(~68%, ₩1.3~3.8M) vs PER(₩3.0M) vs SOTP(₩2.75M)
- HBM 1위 프리미엄이 고유 축. 세대 전환마다 "추격 vs 탈환" 반복
- 사각지대: FY2028E 부재, HBM 분리 평가 부재, 완충력 미정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