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심층 분석

Dassault Systèmes 밸류에이션 딥다이브: 적정가는 얼마인가

마지막 업데이트: 2026-06-17
핵심 요약

Dassault Systèmes(다쏘 시스템) 적정가는 Base 기준 중심 €23(밴드 €21.5~24.3)입니다. 세 세그먼트(Industrial·Mainstream·Life Sciences) 매출을 시장 성장률과 점유율로 분해해 쌓고, 회사 가이던스 전사 영업이익률을 적용해 Non-IFRS EPS를 구한 뒤, 적정 P/E 중심 16배(밴드 15~17배)를 적용한 값입니다. 1차 앵커는 외부 검증점이 있는 FY2026E EPS €1.30~1.34(가이던스)이고, FY2027E €1.43은 거기서 1년 더 외삽한 자체 추정이라 입력 하나만 흔들려도 €19~30으로 벌어집니다. 현재가(DSY €17.08 / DASTY $19.56, 2026-06-22)는 Bear 시나리오 적정가(€17.3) 부근(소폭 하회)으로, 시장이 이미 최악에 가까운 가정을 가격에 반영해 둔 상태입니다. 방향은 저평가가 확정이고 불확실한 건 폭(+17~34%)뿐이라, 적정 부근~소폭 저평가로 판단합니다.

해자는 멀쩡한데, 주가만 24개월 −60% 빠졌다.
싼 것인가, 함정인가.
현재가 (DSY)
€17.08
DASTY $19.56 (2026-06-22)
Forward P/E
~13x
성장 정점기 30~40배 → 트로프
24개월 주가
−60%
2년 연속 실적 미스의 결과
반복 매출
82%
ARR €4.37B·순현금 €1.53B

시장 1위(16.5%)·반복 매출 82%·영업이익률 32%는 거의 그대로인데
멀티플이 30~40배에서 13배로 깎였습니다. 우리는 세 세그먼트를 따로 계산해 직접 적정가를 구합니다.

프롤로그: 멀쩡한 회사인데, 주가만 반토막

Dassault Systèmes(다쏘 시스템) 적정가는 어디서 출발하든 한 가지 사실에서 시작합니다. 멀쩡한 회사인데 주가만 24개월 동안 −60% 빠졌다는 것입니다. 시장 1위 점유율(16.5%), 반복 매출 82%, 영업이익률 32%라는 해자는 거의 그대로인데, "성장이 멈췄다"는 공포(2년 연속 실적 미스)가 멀티플을 30~40배에서 13배까지 깎았습니다.

이 글은 그 공포가 가격에 정당하게 반영됐는지를 직접 계산합니다. 방법은 단순합니다. 세 세그먼트(Industrial·Mainstream·Life Sciences) 매출을 시장 성장률 × 점유율로 직접 쌓아 올린 뒤(보텀업), 회사 가이던스 전사 영업이익률을 적용해 Non-IFRS EPS를 구하고, 거기에 적정 멀티플을 곱해 적정가를 구합니다. 결과는 Base 적정가 중심 €23(밴드 €21.5~24.3), Bear €17, Bull €30입니다.

이 회사의 종합 분석은 Dassault Systèmes 종목 분석에서 다루고, 이 글은 그중 "얼마가 적정한가"만 정량으로 파고듭니다. 결론을 먼저 말하면 적정 부근~소폭 저평가입니다. 현재가는 사실상 Bear 시나리오 부근(소폭 하회)에 있는 위치라, 시장이 이미 최악에 가까운 가정을 가격에 반영해 둔 상태로 읽힙니다. 다만 강도를 "명백한 저평가"가 아니라 "적정 부근~소폭 저평가"로 한 단계 낮춥니다. 이유는 Base 적정가의 앵커(FY2027E EPS)가 외부 컨센서스 실측이 아니라 가이던스에서 1년 더 외삽한 자체 추정이라, 입력 1개만 흔들려도 €19~30으로 벌어지기 때문입니다. 정밀한 €23이 아니라 "넓은 밴드의 중심"입니다.

€5.64B
FY2025 SW 매출
Industrial Innovation56%
Mainstream Innovation25%
Life Sciences & Healthcare19%

출처: Dassault FY2025 결과 (소프트웨어 매출 €5,644.9M 기준)

통화와 회계 기준을 먼저 맞추겠습니다

Dassault는 유로(€)로 보고합니다. 본문의 적정가·EPS·매출은 모두 EUR 기준이며(참고로 €1 ≈ 1,450원), 미국 OTC ADR(DASTY, USD)은 1주당 EUR 가치 × 환율로 환산합니다. 단 현재가 DASTY $19.56(2026-06-22)는 시장 실시간 호가(스폿 환율 반영)이고, 우리가 계산한 적정가 USD는 회사 가이던스 환율(USD/EUR 1.18)로 환산한 값이라 둘의 환율 기준이 다릅니다. 현재가 비교는 EUR 트랙끼리 보는 게 정확합니다. 연도는 CY=FY입니다(Dassault는 12월 결산). 따라서 FY2026E = CY2026E = 올해입니다.

이 글의 타깃 질문에 한 문단으로 먼저 답하면 이렇습니다. Dassault의 Base 적정가는 중심 €23(밴드 €21.5~24.3, P/E 중심 16배 × FY2027E EPS €1.43)입니다. 이 앵커는 외부 검증점이 있는 FY2026E 가이던스 EPS €1.30~1.34에서 1년을 더 외삽한 자체 추정이라, FY2027~28E는 가시성이 낮은 연장 구간으로 봅니다(입력 1개가 흔들리면 €19~30). 현재가 €17.08(2026-06-22)은 Bear 시나리오(EPS €1.33 × P/E 13배 = €17)에 거의 맞닿은(소폭 하회) 가격으로, 시장이 Bear에 가까운 가정을 이미 반영한 상태입니다. 반복 매출 82%·ARR €4.37B(Q1'26)·영업이익률 32%의 우량 플랫폼이 트로프 멀티플(Non-IFRS 13배, 같은 조정 기준 피어 PTC 14.7배·ADSK 15.4배보다 낮음)에 거래되고 있어, 적정 부근~소폭 저평가 방향으로 판단합니다.

전제: 증권사는 이 회사를 어떻게 보는가

이 밸류에이션은 선행 분석을 입력으로 받습니다. 증권사 분석 딥다이브에서 파악한 "시장이 뭘 보고 있는가"가 이 글의 출발점입니다. 핵심은 이렇습니다. 컨센서스는 Hold(21명), 목표가 평균 €23.02(현재가 대비 +32%), 편차 €15~€33.35(2.2배), Goldman은 중기 성장률 전망을 7%에서 5%로 하향했고, FY2026E 컨센서스 매출은 €6.34B·EPS €1.33입니다. 우리는 이 컨센서스를 출발점으로 삼되, 통째로 받지 않고 세그먼트별로 직접 분해하여 검증합니다.

1. 이 글의 구조

적정가 = EPS × P/E입니다. EPS를 구하려면 영업이익이 필요하고, 영업이익은 세 세그먼트의 매출에서 나옵니다. 각 세그먼트의 매출은 "시장 성장률 × 점유율"입니다. 결국 "세 시장이 얼마나 자라고, Dassault가 그 안에서 얼마를 가져가는가"가 모든 것을 결정합니다. 이 글은 세 세그먼트를 따로 계산해서 합산하고, 거기서 적정가까지 전 과정을 보여줍니다.

💡 핵심: 적정가 = EPS × P/E. 단, 세 세그먼트를 따로 쌓아야 EPS가 나온다

Dassault는 반도체처럼 "수급 → 가격 → 물량"으로 돌아가는 회사가 아닙니다. 세 개의 이질적인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각각 다른 게임을 합니다. 본체 Industrial(SW 매출의 56%)은 시장과 동행하는 안정 사업, Mainstream(25%)은 두 시장(미드마켓 CAD + 패션 PLM)의 합, Life Sciences(19%)는 시장이 자라는데 역성장 중인 승부처입니다. 셋의 성장 동력도, 마진도, 위험도 다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 세그먼트를 따로 추정해 매출을 쌓고, 거기에 회사 가이던스 전사 영업이익률 하나를 적용해 EPS를 만든 뒤, 적정 멀티플을 곱합니다.

이 글은 세 세그먼트를 차례로 쌓고, 그 위에서 적정가를 도출하는 순서로 진행됩니다.

2장 Industrial시장 동행 본체 (56%)
3장 Mainstream두 시장의 합 (25%)
4장 Life Sciences회복하는 승부처 (19%)
5장 적정가합산→EPS→P/E

세 시장이 얼마나 자라나(2~4장의 시장 절) → Dassault가 그 안에서 얼마를 가져가나(점유율 절) → 합쳐서 얼마를 버나(5.1~5.2) → 몇 배를 줄까(5.3) → 적정가(5.4). 이 순서로 읽으면 됩니다.

1.1 최신 분기 출발점

Dassault는 세그먼트별 영업이익을 공시하지 않습니다. 세그먼트별 매출은 공시하므로, 매출은 공시 기준으로 분해하고 세그먼트 영업이익은 제품 특성에 따라 추정합니다(5.1에서 합산이 전사 공시 영업이익과 일치하는지 교차검증). 먼저 전사 실적을 정본으로 고정합니다.

항목FY2024FY2025YoY
총매출€6,213.6M€6,239.6M0% (보고), +4% (CC)
영업이익€1,983.7M€1,993.6M+0.5%
Non-IFRS OPM31.9%32.0%+0.1%p (+40bps CC)
Non-IFRS 희석 EPS€1.28€1.31+2% (보고), +7% (CC)

출처: Dassault FY2025 Q4 실적 (GlobeNewswire). 보고(reported)와 CC(환율중립)의 괴리가 큰 것이 핵심

보고(reported) 기준과 CC(환율중립) 기준의 괴리가 큽니다. FY2025는 보고로는 0%인데 CC로는 +4%입니다. USD·JPY 약세가 EUR 환산 매출을 깎았기 때문입니다. 회사의 진짜 영업 성장은 CC가 더 정확하고, 환율은 매년 변동하는 외생 변수입니다. 이 점이 밸류에이션에서 중요합니다(5.1).

📐 회계 기준 5종 한눈에 정리 (이 글 전체에서 반복되니 여기서 한 번 정의합니다)

Non-IFRS: 회사가 영업 실력을 보여주려고 무형자산 상각·SBC 등을 제외한 조정 기준입니다(FY2025 EPS €1.31). 컨센서스·가이던스가 다 이 기준이라 우리도 적정가를 Non-IFRS EPS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IFRS: 회계 표준 그대로입니다(상각·SBC 차감 후, FY2025 EPS €0.90). 같은 회사인데 EPS가 €1.31 vs €0.90으로 갈리는 건 이 차감 때문입니다.

GAAP: 미국 회계 기준인데 Dassault는 프랑스 IFRS 보고 기업이라 해당 없음(피어 PTC·Autodesk만 GAAP).

CC(환율중립): 환율 영향을 뺀 성장률. reported(보고): 환율 포함 실제 보고 성장률. 본문에서 EPS·적정가는 모두 Non-IFRS, 성장률은 별도 표기 없으면 CC입니다.

세그먼트별 매출을 분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본체 Industrial이 절반을 넘고, 역성장 중인 Life Sciences가 가장 작습니다.

세그먼트SW 매출SW 내 비중CC 성장핵심 브랜드
Industrial Innovation€3,134.5M56%+6%CATIA·ENOVIA·SIMULIA·DELMIA
Mainstream Innovation€1,429.3M25%+2%SOLIDWORKS·CENTRIC PLM
Life Sciences & Healthcare€1,081.1M19%−2%MEDIDATA·BIOVIA
소프트웨어 합계€5,644.9M100%+4%-
서비스€594.7M-+2%구현·컨설팅
전사 매출€6,239.6M-+4%-

교차검증(9M 2025 + Q4 합산): Industrial 2,254.9+880=€3,134.9M / Life Sci 817.5+264=€1,081.5M / Mainstream 1,049.7+380=€1,429.7M. 세 세그먼트 모두 정합. 출처: Dassault FY2024·FY2025 결과 (GlobeNewswire)

2. Industrial Innovation은 얼마를 벌 것인가

Industrial은 Dassault의 본체입니다(SW 매출의 56%). 그리고 이 세그먼트의 정체는 "시장과 함께 가는 사업"입니다. FY2025 +6% 성장은 시장 성장률(약 5.9%)과 거의 같습니다. 점유율을 빼앗아 초과성장하는 게 아니라, 항공우주 락인이 시장 성장분을 놓치지 않게(이탈 방어) 해주는 구조입니다. 시장 성장률 × 유지되는 점유율 = 안정적 본체입니다.

2.1 계산 구조

개별 세그먼트의 매출 성장은 (시장 성장률) + (점유율 변동)으로 분해됩니다. 시장 성장률은 시장 분석에서, 점유율 방향은 기술 분석에서 받아 매출을 쌓고, 거기에 세그먼트 영업이익률을 곱해 영업이익을 냅니다.

시장 성장률PLM SW 5.5%
점유율 변동코어 독식 vs 주변 노출
Industrial 매출전년 × (1+성장)
세그먼트 OPOPM 38% (추정)

본 챕터의 시장 성장률(5.5% Base)은 시장 분석 의견서, 점유율 방향(코어 독식·주변부 노출)은 기술 분석 의견서에서 받았습니다. 우리는 이 두 축을 곱해 매출로 종합합니다. "시장이 큰데 Dassault가 다 먹는다"는 오류를 막기 위해, 빠른 하위시장(CAE)의 수혜가 점유율 격차(SIMULIA는 독립 CAE 신규 채택에서 비주류)로 거의 전환되지 않는다는 점을 2.3에서 명시합니다.

2.2 시장(SAM): PLM·엔지니어링 SW 성장률

PLM·엔지니어링 SW 시장은 연 5.5~5.9%로 자랍니다. 반도체 EDA(약 10%)의 절반 수준입니다. 이미 항공우주·자동차 대기업에 침투 완료된 성숙 시장이라, AI 칩 같은 신규 폭발 수요원이 없기 때문입니다. 성장의 대부분은 클라우드 전환에 따른 시트당 단가 상승에서 나옵니다.

지표시점
PLM·엔지니어링 SW 시장 (SAM)$31.1B2024
SAM 2029E$41.6B2029
SAM CAGR5.9%2024~2029
Dassault 점유율16.5% (1위)2024

출처: Apps Run The World. 이 분모를 택한 이유는 Dassault 점유율 16.5%가 같은 출처에서 제공돼 분자·분모가 정합하기 때문. 리서치사별 시장 정의가 4.7배까지 갈리는 시장이라(CAD·CAE·서비스 포함 여부) 점유율과 분모는 같은 출처로 묶어야 함

단일 5.9%는 무엇이 자라는지 숨깁니다. 세 동인으로 나눠 보면, 시장의 진짜 성장(신규 물량 + 단가 상승)은 약 3.5~5.5%p이고, 나머지는 락인 베이스의 구독 갱신(성장이 아니라 베이스 유지)입니다.

성분정의추정 기여성격
A. 신규 물량신흥국·중소 제조 신규 채택, 전동화·신에너지 설계약 1.5~2.5%p변동적, 제조 capex 사이클 의존
B. ASP/믹스클라우드 전환 시 시트당 단가↑, 3DEXP 번들 업셀약 2~3%p시한성 (클라우드 침투 진행 중에만)
C. 교체/갱신기존 락인 베이스의 구독 갱신floor (성장 아님)구조적·고착 (해자 영역)

이 시장이 EDA보다 느린 근본 이유는 A(신규물량)가 약하기 때문. 하이엔드 CAD·PLM은 이미 항공우주·자동차에 침투 완료된 성숙 시장

이를 3년 시나리오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시나리오SAM 성장률조건
Bear4.0%유럽 제조·자동차 구조적 둔화 + 클라우드 부스터 조기 소진 동시 발현
Base5.5%Apps Run The World 5.9% − 유럽 단기 역풍 0.4%p. 클라우드 믹스 지속, 디지털트윈 미반영
Bull7.0%디지털트윈·Physical AI(NVIDIA 파트너십) 수익화 + 유럽 정상화

시한성 경계: 클라우드 전환 부스터는 영구 동인이 아님. 침투율이 25%→50~60%로 가는 5~8년 동안만 ASP를 끌어올리고 포화 후 소멸. 그래서 Base를 5.9%가 아닌 5.5%로, 디지털트윈 수익화는 Bull에만 반영. 출처: Apps Run The World, DS Europe SW Q4 −5% (GlobeNewswire)

2.3 점유율: 동심원 해자

Industrial의 16.5% 점유율은 "균질한 1위"가 아닙니다. 코어(항공우주 PLM)는 난공불락 독식, 1차링(자동차 CAD)은 Siemens NX에 피탈취, 외곽링(시뮬레이션 CAE)은 Ansys에 사실상 패배입니다. 점유율을 지키는 힘은 거의 전적으로 코어 PLM 락인에서 나옵니다. 이것이 "시장과 동행"하는 구조의 정체입니다.

코어항공우주 PLM독식1차링: 자동차 CADSiemens NX에 피탈취외곽링: 시뮬레이션 CAEAnsys에 사실상 패배강 (독식)코어: 유지~완만 상승약 (피탈취)1차링: 정체~소폭 하락약 (패배)외곽링: 하락 압력점유율을 지키는 힘은거의 전적으로 코어 PLM락인에서 나온다

개념적 시각화. 동심원은 점유율 강도를 표현하며 면적은 실제 매출 비중이 아닙니다. 출처: Apps Run The World, Dassault·Boeing 표준화 자료

세 링의 해자 강도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동심원 3링 해자 강도
코어: 항공우주 PLM (Boeing·Airbus 표준)
1차링: 하이엔드 자동차 CAD
외곽링: 시뮬레이션 CAE

핵심 분리 규칙이 있습니다. SAM 안에서 가장 빠른 하위시장은 CAE(약 10%)·디지털제조(약 8%)입니다. 그런데 Dassault는 독립 CAE 신규 채택에서 비주류라, 빠른 하위시장의 성장이 Dassault 매출로 거의 전환되지 않습니다. 앤시스가 독립 CAE를 사실상 표준으로 가져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Industrial이 시장 평균(약 5.9%)과 비슷하게만 자랍니다. 자기 비중이 큰 성숙한 하이엔드 CAD/PLM(4~7%)에 묶여 있기 때문입니다.

해자의 물리적 엔진: 왜 코어는 안 뚫리나

코어 PLM 락인의 정체는 "파일 포맷"이 아니라 공통 데이터 모델입니다. 3DEXPERIENCE는 CATIA·SIMULIA·DELMIA·ENOVIA가 하나의 데이터 모델(3DSpace 백본) 위에서 같은 모델을 공유하는 구조입니다. 형상·변경이력·BOM·공정·시뮬이 한 substrate(기반 데이터층)에 묶여 있어, 한 제품만 경쟁사로 바꾸면 그 연결이 끊깁니다. 전 제품 동시 마이그레이션이 강제됩니다.

🔧 단순 PDM 전환

약 3개월

단일 부서·제한 범위

🏭 전사 멀티사이트 전환

12~24개월

전 제품 동시 마이그레이션 강제

형상·이력·BOM·공정이 한 데이터 모델에 묶임

락인의 가장 강력한 증거가 있습니다. 2018년 Boeing 전사 PLM 단일화 경합에서 현장은 Siemens NX 쪽으로 기울었으나, Dassault가 "마이그레이션 비용을 대폭 깎아주겠다"는 가격 양보로 잔류 수주를 따냈습니다. 락인의 1차 증거는 고객의 불평이 아니라, 벤더조차 가격으로 막아야 했던 전환비용의 크기입니다.

⚠️ 코어가 무너질 단 하나의 조건

개방형 표준(STEP AP242)이 형상뿐 아니라 associativity(부품 간 연동 관계)·feature 이력·파라메트릭까지 무손실 이전하게 되면 락인의 물리적 근거가 소멸합니다. 현재는 형상만 이전되고 associativity·이력은 깨집니다. 이 사례 1건이 나오면 코어 침식 신호입니다(현재 0건). 5.7 모니터링 가정의 1순위입니다.

점유율을 3년 시나리오로 종합하면, Base에서는 코어 독식(↑)이 자동차·시뮬 열세(↓)를 상쇄해 약보합입니다.

시나리오점유율 변동 (연)근거
Bear−0.5%p/년자동차 피탈취 가속 + 시뮬 추가 잠식
Base약보합 (0%)코어 독식이 자동차·시뮬 열세를 상쇄. 시장 성장분 수취
Bull+0.3%p/년코어 심화(3DEXP Cloud +32%) + 디지털트윈 신규

따라서 Industrial 매출 성장 = 시장 성장률(5.5%) + 점유율 변동(약보합) ≈ 5.5%(Base, CC). FY2025 실제 +6%와 정합. 출처: Apps Run The World, Dassault·Boeing 표준화 자료

2.4 매출 → 영업이익 전환

Industrial은 락인이 만드는 가격결정력 덕에 세그먼트 영업이익률이 전사 평균(32%)보다 높을 개연성이 큽니다. FY2026E는 회사 가이던스(보고 기준)에 맞춰 환율 역풍을 반영하고, FY2027E·FY2028E는 CC 성장률(5.5%)로 전개합니다.

FY2026EFY2027EFY2028E
Industrial 매출 (Base)€3,234.7M€3,412.6M€3,600.3M
성장률 (보고/CC)+3.2% (FX 역풍)+5.5%+5.5%
세그먼트 OPM (추정)38%38%38%
Industrial OP€1,229.2M€1,296.8M€1,368.1M

FY2026E +3.2%만 잡는 이유: 회사 FY2026 가이던스가 보고 +1~3%(CC +3~5%). USD/EUR 1.18 가정에서 환율이 CC 성장의 약 2%p를 깎음. FY2027 이후는 환율 중립화 가정

⚠️ 세그먼트 OPM은 비공시 추정입니다 (적정가 입력 아님)

위 Industrial 38%는 "이 세그먼트가 본체라 마진이 높다"는 구성을 설명하기 위한 값입니다. 적정가 계산에는 쓰지 않습니다. 적정가의 영업이익은 5.1에서 전사 OPM 하나(가이던스 검증점이 있는 값)로만 산출합니다. Dassault는 세그먼트 OPM을 공시하지 않으므로 38%는 강한 외부 검증을 통과한 값이 아니라 비공시 추정(±상당)입니다. 근거는 락인이 강할수록 갱신·증설 가격 협상력이 Dassault 쪽이고, 저마진 Life Sciences(상각·역성장)가 전사를 끌어내리므로 본체는 그 위에 있어야 산술이 맞는다는 것입니다. 피어 Non-GAAP 전사 OPM은 PTC 47.5%·Autodesk 36%·Dassault(Non-IFRS) 32%이므로, Industrial 38%는 피어 상단이 아니라 분포의 중하단(PTC 47.5% 아래, Autodesk 36% 부근)인 보수적 위치입니다.

2장 결론: Industrial은 "안정·저성장 본체"입니다.

  • 시장과 동행하며 연 5.5% 자라고, 코어 락인이 그 성장을 놓치지 않게 한다
  • 점유율은 코어(독식)가 자동차·시뮬(열세)을 상쇄하는 약보합. 16.5% 1위는 균질하지 않다
  • CY2026E €3,234.7M → CY2028E €3,600.3M (세그먼트 OPM 38% 추정, 적정가 입력 아님)

3. Mainstream Innovation은 얼마를 벌 것인가

Mainstream(SW 매출의 25%)은 이질적인 두 시장의 합입니다. 성숙한 미드마켓 MCAD(SOLIDWORKS, 시장 약 7%) + 고성장 패션 PLM(CENTRIC, 시장 12.4%)입니다. FY2025 +2% 성장은 SOLIDWORKS의 견조함(high single-digit)을 CENTRIC의 일시적 부진(double-digit decline)이 끌어내린 결과입니다. 시장이 죽은 게 아니라, 한 축의 갱신 타이밍이 어긋난 것입니다.

3.1 계산 구조

시장 성장률블렌디드 7.5%
점유율·인식 지연방어 vs 일시 역풍
Mainstream 매출전년 × (1+성장)
세그먼트 OPOPM 37% (추정)

3.2 시장(SAM): 미드마켓 MCAD + 패션 PLM

SAM은 약 7.5%로 자랍니다. 미드마켓 MCAD($6~10B 밴드, 약 7%)에 패션 PLM($2.1B, 12.4%)을 더한 블렌디드입니다. 작지만 빠른 패션 PLM 축이 블렌디드를 MCAD 단독보다 약 1%p 끌어올립니다.

구성분모CAGR출처
미드마켓 MCAD$6~10B (중앙값 ~$8B)~7%Verified Market Research·Allied
패션·어패럴 PLM~$2.1B12.4%openPR
블렌디드 SAM~$10.1B~7.5%가중 합산

MCAD 분모가 $6~10B로 벌어지는 건 리서치사별 정의차(클라우드·뷰어·하단 무료툴 포함 여부). 어느 쪽을 쓰든 CAGR은 ~7%로 수렴하고, 블렌디드 성장률(~7.5%)만 매출 추정의 입력이므로 분모 절대값 차이는 적정가에 영향 없음

이를 3년 시나리오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시나리오SAM CAGR조건
Bear5.0%MCAD 5%대 감속 + 클라우드 조기 포화 + 저가 ASP 디플레
Base7.5%MCAD ~7% + 패션 PLM 12.4% 블렌디드. 클라우드 전환 부스터 단기 유효
Bull9.0%패션 PLM 12% 지속 + APAC 제조 디지털화 가속 + 클라우드 ASP 상승

출처: Verified Market Research·Allied(MCAD), openPR(패션 PLM)

3.3 점유율: SOLIDWORKS 방어 vs CENTRIC 일시 역풍

여기서 핵심은 "시장 성장률(7.5%) ≠ Dassault 매출 성장률(+2%)"입니다. 이 갭은 시장이 아니라 점유율·회계 인식 지연에서 나옵니다. SOLIDWORKS는 미드레인지 프로에서 점유율을 오히려 회복 중이고(22.6%→26.5%), CENTRIC 부진은 일시적입니다.

미드마켓 MCAD의 락인은 기술(포맷)이 아니라 사회적(교육·관성·VAR 채널)입니다. 기계 CAD는 STEP·IGES 중립 교환이 일상이라 포맷 락인이 없습니다. 대신 인증자 75만+, 학교 표준 교육, 800+ VAR 리셀러 생태계가 신규 엔지니어를 SOLIDWORKS 디폴트로 만듭니다.

지표성격
SOLIDWORKS 인증자750,000+사회적 락인 베이스
미드레인지 프로 점유 (서베이)22.6% → 26.5%회복 중
Onshape 프로 점유 (서베이)2.1% → 1.2%수축

클라우드 네이티브(Onshape)가 이론적으로 더 현대적이지만 미드레인지 프로에서 수축 중. SOLIDWORKS는 점유율을 빼앗기는 게 아니라 일부 회복 중. 출처: SOLIDWORKS 블로그, CNCCookbook 2024

CENTRIC PLM은 패션 PLM 시장(12.4% 성장)에서 선도 사업자지만, FY2025 Q4 double-digit decline을 기록했습니다. 회사 설명은 "강한 baseline + 갱신 시프트 + 클라우드 이전"입니다. 즉 구조적 하락이 아니라 회계·갱신 타이밍 문제입니다. 9M 2025 Mainstream +3% CC가 이를 교차 확인합니다.

종합하면 매출 성장률은 시장 성장률(SAM 7.5%)을 하회합니다.

시나리오매출 성장률 (CC)논리
Bear+2%MCAD 감속 + CENTRIC 부진 지속 + 저가 침투 피탈취
Base+4.5%SOLIDWORKS 시장 추종(점유 방어) + CENTRIC 회복 정상화. SAM 7.5%를 점유율 약보합·인식지연이 하회시킴
Bull+6%CENTRIC 회복 + APAC 가속 + 클라우드 ASP

SAM 7.5%인데 매출 +4.5%인 이유: ① 라이선스→구독 전환에 따른 회계적 매출 인식 지연 ② 저가툴(Fusion $680)의 하단 침투 ③ CENTRIC 갱신 변동성. 시장 성장률을 그대로 매출 성장으로 쓰지 않음

3.4 매출 → 영업이익

FY2026EFY2027EFY2028E
Mainstream 매출 (Base)€1,446.6M€1,511.7M€1,587.2M
성장률 (보고/CC)+1.2% (FX 역풍)+4.5%+5.0%
세그먼트 OPM (추정)37%37%37%
Mainstream OP€535.2M€559.3M€587.3M

세그먼트 OPM 37%는 비공시 추정(±상당). VAR 채널이 영업·교육·서포트 원가를 외부화하는 구조라 전사 평균(32%)보다 높을 개연성이나 채널 마진을 떼주는 구조라 상한은 눌림. Dassault 전사(32%) 상회·Autodesk 전사(36%) 부근으로 잡은 값. 적정가 입력 아님

3장 결론: Mainstream은 "두 얼굴의 세그먼트"입니다.

  • SOLIDWORKS는 시장을 따라가고(점유 방어), CENTRIC은 일시 부진에서 회복한다
  • 시장 7.5%인데 매출 +4.5%인 갭은 회계 인식 지연·저가 침투·갱신 변동성에서 나온다
  • CY2026E €1,446.6M → CY2028E €1,587.2M (세그먼트 OPM 37% 추정, 적정가 입력 아님)

4. Life Sciences는 얼마를 벌 것인가

Life Sciences(SW 매출의 19%)는 이 종목의 승부처입니다. eClinical 시장은 +13.9%로 자라는데 Medidata는 −2% 역성장입니다. 이 16%p 괴리가 일시적이면 주가는 과매도이고, 구조적이면 정당합니다. 우리의 판정은 이렇습니다. 역성장의 80%+는 일시적(임상 스타트 위축·Moderna 일회성·바이오텍 펀딩 한파)이고, 그 밑에 Veeva 침식이라는 구조적 손이 깔려 있습니다. 시장은 회복하나, Medidata의 회복 탄력은 TAM 성장률에 못 미칩니다.

4.1 "16%p 괴리"의 정체

역성장 −2%를 인과로 분해하면, 대부분이 순환적·일시적이고 점유율은 오히려 플러스입니다.

효과FY2025 방향크기(추정)성격
① 시장 볼륨강한 역풍 ▼−7~−8%p순환적 (임상 스타트 −7%)
② 점유율미세 순풍 ▲+1pt혼합 (시장 −7% vs Medidata −5% = 점유 +1pt 방어)
③ 일회성/믹스역풍 ▼−2~−3%p일시적 (Moderna 런레이트 하향, 제외 시 엔터프라이즈 +6%)

−2% 역성장의 80%+는 ①+③(순환적·일시적). ②(점유율)는 오히려 플러스. 시장이 회사를 끌어내린 것이지, 회사가 시장에서 밀려난 게(아직은) 아님

4.2 시장(SAM): eClinical TAM ≠ Medidata SAM

밸류에이션에 eClinical TAM 13.9%를 그대로 쓰면 과대평가됩니다. TAM(전체 시장) 고성장을 끌어올리는 건 eCOA·DCT·AI 같은 Medidata 코어 밖 세그먼트입니다. Medidata 코어는 EDC(Rave)인데, 이건 TAM 내 가장 성숙·저성장(점유 20.8%) 영역입니다.

층위정의규모(2025)성장률
TAMeClinical Solutions 전체$13.18BCAGR 13.9% (→$25.22B, 2030E)
SAMMedidata 제품군 커버리지~$5.3~6.6B (TAM의 40~50%)TAM보다 낮음

SAM이 TAM보다 낮은 이유: Medidata 매출의 대종은 EDC(Rave)·CDMS인데 이게 TAM 내 가장 성숙·저성장 영역. Medidata는 '성숙한 코어(EDC) + 고성장 주변부(eCOA·DCT·AI)'의 혼합. 출처: MarketsandMarkets via PR Newswire

이를 정상상태 성장률 시나리오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시나리오SAM 정상상태 성장률논리
Bear+1~3%Veeva 침식 가속 + 간접사업 구조 약세 지속
Base+5~7%시장 회복하나 EDC 코어 성숙 + Veeva 신규 win 잠식이 TAM 성장의 절반 상쇄
Bull+9~11%시장 회복 풀가동 + eCOA·DCT·AI 믹스 상향 + Veeva 방어 성공

출처: MarketsandMarkets via PR Newswire

4.3 점유율: Veeva 침식, 일시적인가 구조적인가

Veeva Vault EDC가 Medidata의 전환비용 해자를 기술로 깎고 있습니다. 단 코어는 아직 견고합니다. Medidata는 "이미 들어온 물"은 못 빠져나가게 막지만(규제 동결 락인), "새로 들어올 물"의 수도꼭지를 Veeva와 나눠 갖기 시작했습니다.

Medidata 전환비용은 "소프트웨어 마이그레이션 비용"이 아니라 3중 구조입니다.

락인메커니즘
데이터 중력EDC가 '원장'이라 CTMS·RTSM·eTMF·eCOA가 그 위에 붙음. EDC를 바꾸면 전부 흔들림
규제 동결진행 중 시험은 FDA 21 CFR Part 11·감사추적 대상. EDC 교체 시 검증·재제출 리스크. 진행 중 시험은 사실상 전환 불가
인적 자본사이트 인증유저 70만이 Rave에 숙련. 신규 시험 채택 관성

3중 전환비용. '소프트웨어 비용'이 아니라 데이터·규제·인력의 3중 구조

그런데 Veeva는 신규 진입점부터 잠식하고 있습니다.

지표의미
Veeva Vault EDC Top20 제약사 표준화8개사신규 진입점 피탈취
누적 study starts1,000건임계 규모 도달
진행 중 시험 이전 선례1개사 25개 스터디·5,500만 데이터포인트 이전 완료(2024.1)규제 동결 락인의 첫 균열

출처: Veeva IR (Vault EDC 1,000 study starts)

💡 핵심: Veeva 침투는 "코어 붕괴"가 아니라 "신규 유입 둔화" 형태로 나타난다

Veeva 침투는 이미 시작된 구조적 위협이되, 코어는 아직 견고합니다. 근거는 둘입니다. ① 규제 동결 락인으로 기존 표준·진행 중 시험의 코어 점유는 급락 불가입니다(FY2025 점유율 +1pt 방어가 증거). ② 그러나 신규 시험 진입점에서는 이미 피탈취 중입니다(Top20 8개사·진행중 시험 이전 선례). 위협은 "코어 붕괴"가 아니라 "신규 유입 성장 둔화" 형태로 나타납니다. 진행중 시험 이전이 관행화되는 것이 향후 코어까지 갈 단일 게이트입니다(5.7 모니터링).

일시적 손과 구조적 손을 증거로 대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일시적(순환) 증거구조적(영구) 증거
임상 스타트2024년 5,318건 = 2019 수준 회복-
바이오텍 펀딩Q2'25 $1.8B 저점 → Q3'25 $3.1B(+70.9%)간접(CRO) 사업 30% = 볼륨 의존 구조
점유율FY2025 +1pt 확장Veeva Top20 8개사 표준화, 마이그레이션 진행
신규 winWorldwide Clinical Trials, 첫 CRO Medidata Plus 채택(2026-04-23)-
가이던스2026 flat, 2027+ 회복, Q4 'green shoots'Q1'26도 −3%(CC), 저부킹 캐리오버

판정: 일시적 손이 무게로는 우세(임상 스타트 회복 + VC 반등 + 점유 방어는 모두 견고한 1차 데이터). 구조적 손은 속도는 느리지만 방향이 비가역적(Veeva 침식). 둘은 양립. 출처: Veeva IR, IQVIA, Pharmaceutical Technology, GlobeNewswire(2026-04-23)

4.4 매출 → 영업이익

단기 경로는 회사 가이던스대로 2026 flat → 2027 완만 회복 → 2028 정상화입니다. 세그먼트 영업이익률은 인수 상각·역성장 디레버리지·볼륨의존 간접사업의 3중 압박으로 전사(32%) 하단~그 이하로 추정합니다.

FY2026EFY2027EFY2028E
Life Sciences 매출 (Base)€1,072.7M€1,115.6M€1,182.5M
성장률 (보고)flat (−0.8%)+4%+6%
세그먼트 OPM (추정)24%24%24%
Life Sciences OP€257.4M€267.7M€283.8M

2026 flat: 가이던스 정합(Q1'26 −3% 저부킹 캐리오버를 하반기 green shoots가 상쇄). 2027 +4%: 시장 볼륨 회복 + 저부킹 소멸. 2028 +6%: 정상상태 진입. 세그먼트 OPM 24%는 Medidata $5.8B 인수 상각 + 역성장 디레버리지 + 간접(CRO) 30% 볼륨의존. Medidata 단독 상장 시절(2019 인수 전) Non-GAAP 20%대 초중반·Veeva/IQVIA eClinical 마진 20%대와 교차. 적정가 입력 아님

구조적 대안가설: "이게 다 일시적인가"

우리 프레임("역성장의 80%+는 일시적")의 가장 강한 반론은 이것입니다. Industrial 둔화·Mainstream(CENTRIC) 부진·Life Sciences 역성장, 이 세 "일시적" 사건이 사실은 하나의 구조적 원인을 공유한다는 가설입니다. 즉 Dassault가 SOLIDWORKS·Medidata·CENTRIC을 잇따라 인수하며 너무 복잡해졌고, 통합 부채와 카니발라이제이션(자기잠식)이 각 세그먼트에서 동시다발로 터지는 것이라는 해석(사업 과확장의 역풍)입니다. 이게 맞으면 세 역풍은 같은 뿌리라 함께 오래 가고, "일시적"이라는 우리 판정이 무너집니다.

이 가설을 적극 증거로 반박합니다. 세 사건이 단일 원인(M&A 복잡도)을 공유한다면 코어 사업도 함께 흔들려야 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검증단일 구조 원인설이 맞다면실제 데이터
코어 Industrial (인수와 무관)함께 둔화FY2025 +6% CC 견조, 3DEXP Cloud +32%. M&A 통합과 무관하게 자력 성장
세 역풍의 시점동시 발현(공통 충격)Life Sci는 임상볼륨·바이오텍 한파, CENTRIC은 갱신·클라우드 이전(회계), Industrial은 유럽 자동차 역풍. 동인이 서로 다름
Mainstream 코어SOLIDWORKS도 피탈취SOLIDWORKS 미드레인지 프로 점유 22.6%→26.5% 회복(카니발라이제이션 없음)

세 역풍은 단일 구조 원인을 공유하지 않음. 각각 다른 외생 동인(임상 사이클·갱신 회계·유럽 자동차). 단 Veeva 침식 1건은 일시가 아니라 구조이고, 이 한 가지는 Base 회복 탄력을 누르는 요인으로 이미 반영(Life Sci 회복을 TAM 13.9%가 아닌 +4~6%로 묶음)

4장 결론: Life Sciences는 "회복하는 승부처"입니다.

  • 역성장은 대부분 일시적이고, 2026 바닥 → 2027 회복이 합리적
  • 단 Veeva 침식 1건은 구조적이라 회복 탄력을 누름. 그래서 회복을 TAM 13.9%가 아닌 +4~6%로 묶음
  • CY2026E €1,072.7M → CY2028E €1,182.5M (세그먼트 OPM 24% 추정, 적정가 입력 아님)

5. 적정가는 얼마인가

이 장의 결론을 한 문장으로 말하면, 방향은 저평가가 확정이고 불확실한 건 폭(+17~34%)뿐입니다. 계산은 단순합니다. ① 세 세그먼트 매출을 합쳐 전사 매출을 만들고, ② 회사 가이던스 전사 영업이익률 하나를 곱해 EPS를 구하고(검증 불가한 세그먼트 OPM은 입력에서 뺍니다), ③ 거기에 적정 멀티플을 곱합니다. 1차 앵커는 외부 검증점이 있는 FY2026E EPS €1.30~1.34(가이던스)이고, 우리는 그 상단 부근 €1.35를 봅니다. 여기에 멀티플 중심 16배(밴드 15~17배)를 적용하면 Base 적정가 중심 €23인데, 입력 1개만 보수화해도 €19~30으로 벌어집니다("정밀한 €23"이 아닌 넓은 밴드의 중심).

💡 핵심: 적정가는 "넓은 밴드의 중심" €23이다

현재가는 Bear 시나리오 부근(소폭 하회)에 있는 위치라, 시장이 이미 최악에 가까운 가정을 가격에 넣어둔 것으로 읽힙니다. 그래서 저평가 방향은 흔들리지 않되, 강도만 "적정 부근~소폭 저평가"로 한 단계 낮춥니다(앵커가 가이던스 외삽이라). "13배가 새 정상이라 현재가가 곧 적정가일 가능성"은 우리 결론과 같은 무게가 아니라, 폭을 좁히는 하방 리스크로 5.3에서 한 번 정면으로 따집니다.

5.1 전사 매출·영업이익 합산

세 세그먼트에 서비스를 더해 전사 매출을 만듭니다.

FY2026EFY2027EFY2028E
Industrial€3,234.7M€3,412.6M€3,600.3M
Mainstream€1,446.6M€1,511.7M€1,587.2M
Life Sciences€1,072.7M€1,115.6M€1,182.5M
서비스€596.0M€613.9M€632.3M
전사 매출€6,350.0M€6,653.8M€7,002.4M
성장률 (보고)+1.8%+4.8%+5.2%

FY2026E 전사 €6,350M은 회사 가이던스 범위(€6,290~6,410M)의 중간. 세그먼트 합산이 가이던스와 정합(self-check 통과)

여기서 적정가 산출의 결정적 규칙이 나옵니다. 영업이익은 세그먼트 OPM(38/37/24%)을 곱해 더하지 않습니다. 보텀업으로 쌓은 전사 매출에 회사 가이던스 전사 OPM 하나만 곱합니다.

💡 핵심: 적정가 산출의 입력은 "전사 OPM 하나"다

영업이익은 세그먼트 OPM(38/37/24%)을 곱해 더하지 않고, 보텀업으로 쌓은 전사 매출에 회사 가이던스 전사 OPM(FY2026E 32.4%, 가이던스 32.2~32.6%) 하나만 곱해 산출합니다. 이유는 세그먼트 OPM이 비공시 추정(±상당)이고, 전사 영업이익에 맞도록 역산·보정한 값이라 그걸 적정가 입력으로 쓰면 검증 불가능한 가정 3개를 곱하는 누적 취약점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매출은 세그먼트별로 공시되므로 보텀업을 유지하되(2~4장), OPM은 외부 검증점(가이던스)이 있는 전사값 하나로 단순화합니다.

FY2026EFY2027EFY2028E
전사 매출 (보텀업)€6,350.0M€6,653.8M€7,002.4M
전사 OPM (가이던스 기준)32.4%32.6%32.8%
전사 OP€2,057.4M€2,169.1M€2,296.8M

전사 OPM 32.4%는 회사 FY2026 가이던스(32.2~32.6%)의 중간. FY2027~28E의 32.6→32.8% 소폭 개선은 Life Sciences 회복(역레버리지 종료) + 영업 레버리지를 반영한 보수적 외삽. 이 한 줄(전사 매출 × 전사 OPM)이 영업이익의 전부이고, 검증 불가능한 세그먼트 OPM은 여기 들어오지 않음

참고로 세그먼트 OPM(38/37/24%)은 정성적 구성 설명일 뿐입니다. 피어 전사 Non-GAAP OPM과만 약하게 대조할 수 있습니다.

비교 단위Non-GAAP/Non-IFRS 전사 OPM회계 기준
PTC (FY2025)47.5%GAAP 35.9%
Autodesk (FY2025)36%Non-GAAP
Dassault (FY2025)32.0%IFRS 21.7%

세그먼트 OPM은 피어도 비공시라 전사 OPM만 비교 가능. Industrial 38%는 피어 분포(PTC 47.5%·ADSK 36%)에서 중하단의 보수적 위치. 전사 OP 합 일치는 항등식이라 검증이 아님. 출처: PTC PR Newswire, adsknews, GlobeNewswire

⚠️ FY2026E 32.4%는 "연중 평균"이지 "분기 실측"이 아닙니다

Dassault의 OPM은 강한 하반기 편중(H2-loaded) 시즌성이 있습니다. 실측을 보면 Q1'26 Non-IFRS OPM은 30.3%인 반면, Q4'25는 37.0%(Q4'24 36.3%)였습니다. 라이선스·갱신 매출이 연말에 몰려 고정비 레버리지가 하반기에 집중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연간 32.4%는 "Q1 30.3% → 하반기 급반등(Q4 37%대)"을 전제한 가중평균입니다. 회사가 Q1'26 실적 발표 직후에도 FY2026 32.2~32.6% 가이던스를 그대로 확인한 것이 이 시즌성을 뒷받침합니다(Q1 트로프를 알고도 연간 가이던스 유지). 단 이 전제가 깨질 위험은 5.7 모니터링 #7로 추적합니다.

5.2 영업이익 → EPS

영업이익을 순이익으로, 순이익을 EPS로 변환합니다. 순이익 = 영업이익 × NI/OP 비율(0.873, FY2025 실적 역산)입니다. 이 비율은 세금(약 22%) 차감 + 순현금 €1,530M(2025-12-31)에서 나오는 순금융수익 가산으로 구성됩니다. 검증하면, FY2025 영업이익 €1,993.6M × 0.873 = 순이익 €1,740M, ÷ 1,328.5M주 = EPS €1.31로 실적과 일치합니다.

⚠️ NI/OP는 0.873 고정이 아닙니다

0.873에는 순현금에서 나오는 순금융수익이 가산돼 있습니다. 금리가 하향되거나 순현금이 자사주 매입·M&A로 소진되면 이 금융수익이 줄어 NI/OP가 점감합니다. 그래서 0.873을 FY2026~2028E에 그대로 박지 않고, 금융수익 감소를 반영해 점감시키는 감응 케이스를 함께 둡니다. 본문 Base는 보수적으로 0.873을 유지하되, 하방 케이스로 NI/OP 0.84를 명시합니다.

NI/OP가정FY2027E NIFY2027E EPS
0.873 (Base, 유지)순금융수익 FY2025 수준 유지€1,894M€1.43
0.86순금융수익 소폭 감소 (금리 완만 하향)€1,865M€1.40
0.84순금융수익 뚜렷 감소 (금리 하향 + 순현금 소진)€1,822M€1.37

0.873 → 0.84로 점감하면 FY2027E EPS가 €1.43 → €1.37로 약 4% 깎임. 이 하방 케이스를 5.4 적정가 감도에 반영해 적정가 하단을 €20 아래까지 노출

Base 경로의 EPS는 다음과 같습니다.

FY2026EFY2027EFY2028E
전사 OP€2,057.4M€2,169.1M€2,296.8M
순이익 (Base, × 0.873)€1,796M€1,894M€2,005M
EPS (Non-IFRS, Base)€1.35€1.43€1.51

희석 주식수 1,328.5M주 고정(FY2025 기준)

⚠️ EPS 자체검증 + 외부 대조: 우리 €1.35는 가이던스 상단 초과입니다

우리 FY2026E €1.35는 회사 가이던스(€1.30~1.34)의 상단을 초과합니다. 이건 자의적 건설성이 아니라 OPM을 가이던스 중간보다 0.1%p 위로 본 결과인데, 가이던스 상단 초과는 그 자체로 낙관 편향 위험입니다. 그래서 적정가 계산에서는 분자(EPS)를 가이던스 중간(€1.32~1.33)으로 보수화한 경우도 함께 제시합니다(5.4 감도). FY2027E EPS €1.43은 €1.35에서 CC 약 6% 성장을 외삽한 값으로, 공개 무료 소스에 FY2027E 컨센서스가 없어(유료 플랫폼 전용) 회사의 장기 EPS 성장 가이던스(CC 3~6%, 자사주 매입 가산)로 역산한 추정입니다. 즉 €1.43은 외부 컨센서스 실측이 아니라 우리 가정의 산물입니다. 미국 상장 기업이 아니라 IFRS/Non-IFRS 보고 체계이므로(GAAP 해당 없음), 컨센서스와 직접 비교 가능한 Non-IFRS EPS를 기준으로 씁니다. 참고로 IFRS 희석 EPS는 FY2025 €0.90(무형자산 상각·SBC 차감 후)입니다.

5.3 적정 멀티플 (3중 검증)

적정 P/E를 PEG·피어·역사밴드 세 방법으로 교차 검증합니다. 피어 방법을 쓸 때 가장 중요한 건 멀티플 기준을 통일하는 것입니다. 시중에 인용되는 PTC 14.7배·Autodesk 15.4배는 GAAP 실측이 아니라 컨센서스(조정·non-GAAP) forward입니다. 이걸 Dassault의 같은 조정 기준 Non-IFRS 13배와 맞대면, Dassault는 피어 대비 디스카운트입니다(13 < 14.7 < 15.4). 통념(Dassault가 피어보다 비싸다)이 아니라, 같은 잣대에서는 더 싸게 거래된다는 게 데이터입니다.

방법 1: PEG (성장률 기반)

항목
EPS CAGR (FY2026→2028)~5.7% (CC EPS 성장 가이던스 3~6%와 정합)
Base P/E 중심 16배 적용 시 PEG16 ÷ 5.7 ≈ 2.8

PEG 2.8은 성장만 보면 높아 보이지만, 이 숫자는 '17배를 깎을 근거'가 아니라 '품질 프리미엄으로 지킬 근거'

PEG 2.8은 성장만 보면 높아 보이지만, 이 숫자는 "비싸다"가 아니라 "느리게 자라도 멀티플을 받쳐주는 질"의 신호입니다. PEG은 성장률만 분모에 넣을 뿐, 이익의 질을 못 봅니다. Dassault는 반복 매출 82% + ARR €4.37B(Q1'26, +6% YoY CC) + 순현금 €1,530M(2025-12-31)의 품질을 가진 회사입니다. 고품질·고가시성 SaaS는 낮은 성장에도 프리미엄 PEG가 정당화됩니다(현금흐름의 안정성이 할인율을 낮춤). 단 성장이 느린 만큼 P/E를 20배 이상으로 올리지는 않으며, 회복이 미입증인 현재는 16배를 중심으로 봅니다.

방법 2: 피어 비교

피어 비교는 멀티플 기준을 통일하지 않으면 무의미합니다. 시중·데이터 사이트가 "forward P/E"로 표시하는 PTC 14.7배·Autodesk 15.4배는 GAAP 실측이 아니라 애널리스트 컨센서스(조정·non-GAAP) forward입니다.

기업Forward P/E (컨센서스/non-GAAP)성장 프로파일
Synopsys (EDA)28.6배고성장
Autodesk (설계 SW)15.4배중성장
PTC (PLM)14.7배중성장
Dassault (현재, Non-IFRS)~13배저성장 (~5%)
Dassault (Base 적정, Non-IFRS)15~17배저성장

출처: StockAnalysis(PTC forward P/E 14.71·Autodesk 15.41, 2026-06)

기준 통일이 결론을 가릅니다. 판별 근거는 GAAP 후행 P/E를 보면 됩니다. 두 회사의 GAAP 후행은 PTC 11배·Autodesk 29배로 서로 18배나 벌어지는데(GAAP EPS가 SBC·무형자산 상각 처리에 따라 회사마다 크게 갈림), 둘 다 forward에서 14~15배로 수렴한다는 건 그 14~15배가 GAAP이 아니라 조정 기준임을 뜻합니다. 그래서 비교는 두 잣대로 나눠야 합니다.

✅ 같은 조정 잣대 (Non-IFRS/non-GAAP)

Dassault Non-IFRS 13배

vs PTC non-GAAP 14.7배

vs Autodesk non-GAAP 15.4배

→ Dassault가 PLM 피어 대비 디스카운트 (13 < 14.7 < 15.4)

⚠️ 진짜 GAAP 잣대

Dassault IFRS 19배 (€17.08÷€0.90)

vs PTC GAAP 후행 11배

vs Autodesk GAAP 후행 29배

→ 회사 간 회계처리 차이로 편차가 너무 커(11 ↔ 29) 비교 불가

정직하게 분리하면, 같은 조정 기준에서 Dassault는 피어보다 싸고, GAAP 잣대로는 피어 편차가 커서 비교 자체가 불가합니다. 따라서 피어는 "방향성 저평가"를 지지합니다. 단 피어를 멀티플의 단독 채택 근거로는 쓰지 않고, 17배(Non-IFRS) 단정 대신 15~17배 밴드(중심 16배)로 보수화합니다. 그 이유는 피어가 프리미엄이어서가 아니라 회복이 미입증이기 때문입니다(방법 3).

방법 3: 역사적 밴드

시점Forward P/E (EUR)
2021~2023 (성장 기대 정점)30~40배
2025 중반~25배
2026-06 현재 (트로프 또는 새 정상)~13배
Base 적정 (회복 전제 충족 시)15~17배 (중심 16배)

Dassault는 수년간 30~40배에 거래되다가 2년 연속 실적 미스로 13배까지 디레이팅. 24개월 −60%가 그 결과. 30~40배(성장 기대 정점) 복귀는 가정하지 않음

⚠️ "13배가 새 정상"일 가능성을 먼저 인정한다

역사밴드 논리의 함정은 "과거 평균이 곧 정상"이라는 전제입니다. 만약 30~40배가 고금리·고성장 기대가 만든 거품이었고, 성장이 구조적으로 5%대로 고착됐다면 13배가 새로운 정상이지 트로프가 아닙니다. 이 경우 17배 복귀는 일어나지 않고 Bear가 중심값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17배를 무조건 채택하지 않고 복귀의 전제조건을 명시합니다. 다만 이 가능성은 우리 저평가 결론을 뒤집는 게 아니라, 적정가 밴드의 하단을 정하는 리스크입니다. 현재가가 Bear 적정가(€17.3) 부근(소폭 하회)이므로, 설령 13배가 새 정상이어도 큰 손실 영역이 아니라 "적정 부근"이기 때문입니다. 방향(저평가)은 확정이고, 이 가능성이 좌우하는 건 폭입니다.

17배 복귀의 두 전제는 현 시점에서 모두 미충족입니다.

17배 복귀 전제조건충족 여부 (2026-06)
성장 양전환 (DS Europe SW·Life Sci 회복 확인)미충족 (Q1'26 Life Sci −3%, Europe SW Q4 −5%)
AI·디지털트윈 수익화 마일스톤 (NVIDIA Physical AI 수주 점프)미충족 (€50M 초기)

두 전제가 미충족인 현 시점에서 '정상 멀티플 = 17배'는 단정이 아니라 회복 시나리오의 결론. 그래서 Base 멀티플을 17배 단정이 아닌 15~17배 밴드로 두고 적정가 중심을 €21.5~24.3의 폭으로 제시(5.4). 판정 강도를 낮추는 진짜 이유는 피어 프리미엄이 아니라 앵커가 자체 외삽이라는 점

채택하는 시나리오별 멀티플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나리오적용 P/E근거
Bear13배현재 멀티플 고착. 성장 회복 실패 시 '13배가 새 정상' 시나리오. 디레이팅 유지
Base15~17배 (중심 16배)PEG(품질 프리미엄)·역사밴드(회복 전제 충족 시 하단 재평가) 2축이 지탱. 피어(같은 조정 기준)는 13배가 PTC 14.7·ADSK 15.4보다 낮아 방향성 저평가 지지하나 단독 근거 아님. 17배 단정 대신 밴드로 낮춘 이유는 회복 미입증
Bull20배성장 가속(디지털트윈·Medidata 회복) 입증 시. 조정 기준 피어(14.7~15.4배)를 상회하는 재평가이므로 회복 입증이 전제

3중 검증 채택값. 멀티플 의존이 상·하방 시나리오의 핵심 리스크

5.4 적정가

적정가 = Non-IFRS EPS × 채택 P/E입니다. Base는 멀티플 중심 16배(밴드 15~17배)로 다음과 같습니다.

FY2026EFY2027EFY2028E
전사 OP€2,057.4M€2,169.1M€2,296.8M
EPS€1.35€1.43€1.51
멀티플 (중심 16배)16배16배16배
적정가 (EUR, 중심)€21.6€22.9€24.2
적정가 밴드 (15~17배)€20.3~23.0€21.5~24.3€22.7~25.7
적정가 (DASTY USD, ×1.18)$25.5$27.0$28.6

FY2027E를 12개월 forward 기준으로 보면 Base 적정가 중심은 약 €23(밴드 €21.5~24.3). 컨센서스 목표가 평균 €23.02와 거의 일치(단, 이 일치는 분자·분모 양쪽의 우리 자체 가정이 만든 결과이지 독립 수렴이 아님. 5.5 참조). 앵커(FY2027E EPS €1.43)는 가이던스 외삽 1회의 산물

적정가 중심 €23은 ① 분자 EPS €1.43(가이던스 상단 초과 외삽)과 ② 분모 멀티플 16배(15~17배 중심) 두 자체 가정의 곱입니다. 둘 다 보수화하면 어떻게 되는지 함께 봅니다(FY2027E 기준).

EPS \ 멀티플15배16배17배
€1.28 (NI/OP 0.84 + 가이던스 중간, 최보수)€19.2€20.5€21.8
€1.33 (가이던스 중간 외삽, 보수)€20.0€21.3€22.6
€1.43 (우리 Base, 상단 외삽)€21.5€22.9€24.3

€1.28 행은 두 하방을 겹친 케이스(분자를 가이던스 중간으로 보수화 + 순금융수익 감소 NI/OP 0.873→0.84). ×15배에서 €19.2까지 €20 아래로 내려옴. 그래도 현재가 €17.08(2026-06-22) 대비 +12% 여지. 즉 '저평가 방향'은 가정을 최보수화해도 유지되나, 폭은 €19~24로 넓어지고 '명백한 저평가'보다 '적정 부근~소폭 저평가'가 더 정확

이제 시나리오별로 종합합니다. 시나리오 EPS는 ① 세그먼트 매출 성장률 시나리오 + ② 전사 OPM ±1%p, 두 축으로만 재산출합니다(검증 불가능한 세그먼트 OPM 변주는 쓰지 않습니다). 차이는 "매출 성장 × 전사 OPM ±1%p"라는 두 검증 가능한 레버에서만 나옵니다.

시나리오EPS (FY2027E)EPS (FY2028E)P/E적정가 FY2027E적정가 (USD)
Bear€1.33€1.3913배€17.3$20.4
Base€1.43€1.5116배 (15~17 밴드)€22.9 (€21.5~24.3)$27.0
Bull€1.50€1.6120배€30.0$35.4

Bull은 Industrial 7%·Mainstream 6%·Life Sci +9% 매출 + 전사 OPM 33.6%(Base +1%p), Bear는 Industrial 4%·Mainstream 2%·Life Sci +1% 매출 + 전사 OPM 31.6%(Base −1%p) + NI/OP 점감. 세그먼트 OPM을 시나리오마다 따로 비틀지 않으므로 누적 가정 단서가 줄어듦

⚠️ 상방의 대부분은 EPS가 아니라 멀티플 재평가에서 나온다 (리스크 고지)

세그먼트 가정을 Bull로 끌어올려도 FY2027E EPS는 €1.43 → €1.50으로 약 5%만 늘어납니다(FY2028E도 €1.51 → €1.61, +7%). 그런데 Bull 적정가는 €23 → €30으로 +30%입니다. 차이의 대부분은 멀티플이 16배 → 20배로 재평가되는 데서 나옵니다. 즉 Bull은 "세그먼트가 폭발해서"가 아니라 "시장이 13~16배 트로프를 벗어나 20배를 다시 줄 때" 성립합니다. 멀티플 재평가는 성장 회복이 입증돼야 일어나므로, Bull은 EPS 가정보다 멀티플 가정에 더 민감합니다. 같은 논리로 Bear의 하방도 EPS(€1.33, −7%)보다 멀티플 13배 고착이 더 크게 좌우합니다. 이 멀티플 의존이 상·하방 시나리오의 핵심 리스크입니다.

💡 핵심: 현재가 €17.08은 Bear 시나리오 부근(소폭 하회)에 있다

현재가(2026-06-22)는 Bear 시나리오 적정가(€17.3) 부근(소폭 하회)에 있는 위치입니다. 시장은 사실상 최악에 가까운 가정(유럽 구조적 둔화 + Veeva 침식 + 영구 저성장 + 멀티플 13배 고착)을 이미 가격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Base 중심이 맞으면 +34% 여지(€22.9), 분자·분모를 보수화한 Base(EPS €1.33×15배=€20.0)라도 +17% 여지가 있고, Bull이면 +76%입니다. 이 "+17~34% 여지"가 저평가 방향의 핵심이고, 불확실한 건 폭일 뿐입니다. "13배가 새 정상이면 현재가가 곧 적정가"라는 하방 시나리오는 이 폭의 아래쪽 끝을 정하는 리스크일 뿐 Base와 같은 무게가 아닙니다. 따라서 방향은 저평가, 강도는 "적정 부근~소폭 저평가"입니다.

적정가를 한 점이 아니라 분포로 직접 움직여 보고 싶다면, 메인글 5장의 인터랙티브 시뮬레이터에서 EPS와 P/E를 슬라이더로 조절하며 진입가별 수익 확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5.5 증권사와의 차이

우리 Base 중심(€23)은 컨센서스 목표가 평균(€23.02)과 거의 같습니다. 차이는 "어떻게 거기에 도달하는가"입니다. 컨센서스는 톱다운 멀티플로, 우리는 세그먼트 보텀업으로 비슷한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단, 이 일치를 "독립 검증"으로 과대 해석하지 않습니다.

우리 (Base)증권사 컨센서스차이
FY2026E 매출€6,350M€6,340M+0.2% (정합)
FY2026E EPS€1.35€1.33+1.5% (OPM 견해 차)
적정가 (12M forward)€22.9 (중심, 밴드 €21.5~24.3)€23.02 평균−0.5%
방법매출 세그먼트 보텀업 × 전사 OPM톱다운 멀티플-
편차Bear €17 ~ Bull €30€15.00 ~ €33.35 (2.2배)-

우리 €23이 컨센서스 €23.02와 겹치는 게 인상적이지만 '독립 수렴'은 아님

⚠️ "독립 수렴"이 아님을 명시합니다

우리 €23이 컨센서스 €23.02와 겹치는 게 인상적이지만, 이를 "두 독립 방법이 같은 답에 도달했다"고 읽으면 안 됩니다. 우리 EPS와 컨센서스 EPS는 동일한 회사 가이던스(전사 매출·OPM)를 공유 입력으로 쓰고, 우리 멀티플도 컨센서스 목표가에 내재된 멀티플과 같은 피어·역사밴드를 봅니다. 분자·분모 입력이 상당 부분 겹치므로 결과가 비슷한 건 자연스러운 일이지 상호 독립 검증이 아닙니다. 진짜 갈림길은 단 하나, "Medidata 역성장과 Industrial 둔화가 일시적인가 구조적인가"이고, 컨센서스 내부 분열(Jefferies Sell €15 ↔ Bernstein Buy €29)이 우리 Bear~Bull(€17~€30)과 겹치는 것이 그 불확실성의 크기를 보여줍니다.

한 발 더 나아가면, FY2026E는 회사가 이미 가이던스(전사 매출 €6,290~6,410M·OPM 32.2~32.6%·EPS €1.30~1.34)를 준 해라, 우리의 세그먼트 분해는 그 총량을 세 세그먼트로 재배분한 것에 가깝습니다. 즉 FY2026E에서 세그먼트 보텀업의 독립 정보값은 제한적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외부 검증점이 있는 FY2026E(EPS €1.30~1.34)를 판정의 1차 앵커로 둡니다. 본 밸류에이션의 실제 차별점(과 리스크)은 가이던스가 없는 FY2027~2028E의 세그먼트 성장·전사 OPM 가정에 집중됩니다. 그 구간에서 Industrial 5.5%·Mainstream 4.5%·Life Sci 회복 경로가 모두 우리 자체 가정이고, 보조 앵커로 쓰는 FY2027E EPS €1.43은 가이던스에서 1년 더 외삽한 산물입니다(외부 컨센서스 실측이 아님). 이 가시성 차이 때문에 FY2027~28E를 1차가 아닌 연장 추정으로 격하합니다.

5.6 우리는 이렇게 판단합니다

"적정가는 얼마인가" 질문에 이 챕터에서 답합니다. 현재가 €17.08(2026-06-22)은 Bear 시나리오 적정가(€17.3) 부근(소폭 하회)이고, FY2026E 적정가(€21.6) 기준으로도 +26% 여지가 있습니다. 적정 부근~소폭 저평가입니다.

적정 부근~소폭 저평가. 시장이 Bear에 가까운 가정을 가격에 반영했다.
2026년 적정가
€21.6
1차 앵커. 가이던스 검증점(EPS €1.30~1.34). 현재가 €17.08(2026-06-22) 대비 +26%
2027년 적정가
€22.9
보조·연장 추정. 밴드 €21.5~24.3. 현재가 대비 +34%
2028년 적정가
€24.2
보조·연장 추정. 회복이 더해질 때의 시나리오

💡 KPI 읽는 법

판정의 1차 기준은 외부 검증점(가이던스 EPS €1.30~1.34)이 있는 FY2026E 적정가 €21.6입니다. FY2027E €22.9·FY2028E €24.2는 가이던스가 없는 연장 추정이라 보조로 둡니다. 현재가 €17.08(2026-06-22)은 FY2026E 적정가(€21.6) 기준으로도 +26% 여지가 있어, 가장 가까운 검증점만으로도 "적정 부근~소폭 저평가" 방향이 성립합니다. FY2027~28E는 그 위에 회복이 더해질 때의 시나리오입니다.

투자 함의

구분기준근거
보유분Base 적정가 중심 €23(밴드 €21.5~24.3)까지 보유 관점현재가가 Bear 적정가(€17.3) 부근(소폭 하회). 하방은 시장이 이미 반영, 상방은 정상화 시 중심 +34%(보수 Base €20이면 +17%)
축소 검토Veeva 신규 채택 win rate 역전 시 (절대 표준화 수 8개사는 시점 고정값이라 하드 트리거로 쓰지 않고 신규 win 방향을 본다)신규 win rate 역전 = Life Sciences 구조적 침식 본격화. Base 가정의 핵심 전제 붕괴
신규 관점2027 Life Sciences 양전환 + DS Europe SW 회복 확인 시두 일시적 역풍의 종료 확인 = Base→Bull 이동 트리거

투자 함의. 본 글은 매수·매도를 권하지 않으며 관점만 제공

전환 트리거

상향 트리거 (Base → Bull)

Life Sciences 2027 양전환 (회사 가이던스 실현)

DS 3DEXP Cloud +30%대 유지 (코어 심화 지속)

디지털트윈·NVIDIA Physical AI 수주 €50M → 수억 규모 점프

DS Europe SW 성장 양전환 (자동차 정상화)

하향 트리거 (Base → Bear)

Veeva Vault EDC 신규 채택 win rate 역전 (절대 표준화 수보다 신규 win 방향)

DS Europe SW 성장 2분기 연속 음수 (유럽 구조적 둔화)

임상 스타트 2026 재하락 (<5,000건) + 바이오텍 VC 재후퇴 (<$2B)

STEP AP242 무손실 PLM 이전 첫 사례 (코어 락인 침식 신호)

시나리오별 적정가

시나리오기준조건적정가
Bull: 회복 가속FY2027ELife Sci 회복 + 디지털트윈 수익화 + 멀티플 20배 재평가€30.0
Base: 정상화FY2027E일시 역풍 종료, 시장 동행 성장, 멀티플 중심 16배(15~17 밴드)€22.9 (€21.5~24.3)
Bear: 구조적 둔화FY2027EVeeva 침식 가속 + 유럽 구조적 + '13배가 새 정상' 고착€17.3

Bull은 FY2028E EPS €1.61 ×20배 = €32.2, Bear는 FY2028E EPS €1.39 ×13배 = €18.1로 시간이 갈수록 확대. 기준연도 FY2027E 명시

5.7 모니터링 가정

위 적정가는 핵심 가정들 위에 서 있습니다. 가정이 바뀌면 적정가도 바뀌어야 합니다. 이 표가 발행 후 가정 모니터링의 입력입니다.

#가정우리 값검증 소스틀리면
1Life Sciences 단기 경로2026 flat → 2027 +4% → 2028 +6%DASTY 분기 실적 (CC 성장률)2026 역성장 지속 시 Bear (€17). 회복 가설 핵심
2Veeva 신규 win rate신규 채택 방향 추적 (절대 표준화 8개사는 staleness, 하드 미사용)Veeva IR신규 win rate 역전 → Life Sci 구조적 침식
3DS Europe SW 성장 (CC)FY2025 +2%, Q4 −5%DASTY 분기 PR2분기 연속 음수 → Industrial SAM 5.5%→4.0% (유럽 38% 비중)
4DS 3DEXP Cloud 성장 (CC)FY2025 +32% (Q4 +38%)DASTY 분기 PR<15%로 감속 → 클라우드 ASP 부스터 소진. Industrial 성장 하방
5임상 스타트 볼륨2024년 5,318건 (회복)IQVIA Global R&D Trends<5,000건 재하락 → Life Sci 순환 회복 가설 붕괴
6바이오텍 VC 펀딩Q3'25 $3.1B (반등)분기 바이오텍 펀딩 리포트<$2B 재후퇴 → Life Sci 간접사업(30%) 추가 타격
7전사 OPM (시즌성: H2 편중)Q1'26 실측 30.3% → FY 32.4% (H2 급반등 전제, 가이던스 32.2~32.6%)DASTY 분기 PR (Q1 30.3%·Q4'25 37.0% 시즌성)상반기 누적(H1) OPM 31% 미만 지속 시 H2 반등 전제 붕괴 → OP·EPS·적정가 하향
8EPS 출발점 (Non-IFRS)FY2026E €1.35DASTY 분기 EPS가이던스(€1.30~1.34) 이탈 시 베이스 재계산
9멀티플 (Base)중심 16배, 밴드 15~17배 (현재 13배, Non-IFRS)PEG·역사밴드·피어(같은 조정 기준 13배 < PTC 14.7·ADSK 15.4 = 디스카운트)13배 고착 지속 → '13배가 새 정상' = Bear. 성장 회복(Europe·Life Sci 양전환) 없이는 재평가 불가
10STEP AP242 무손실 PLM 이전0건 (현재)CAD 상호운용성 업계첫 1건 = Industrial 코어 락인 침식 신호 (최장기 게이트)
11환율 USD/EUR$1.18 (회사 가정)DASTY 가이던스USD 추가 약세 시 reported 매출·EPS 하향 (CC는 불변)
12희석 주식수1,328.5M주 (자사주 매입으로 완만 감소)DASTY 분기 PR자사주 매입 가속 시 EPS 소폭 상향
13순금융수익 (NI/OP 비율)NI/OP 0.873 (순현금 €1,530M 기반)DASTY 분기 PR (금융손익 라인)FY2025 대비 감소 시 NI/OP 0.84~0.86 점감 → EPS €1.43→€1.37, 적정가 €20 아래까지. 금리 하향·순현금 소진이 동인

이 표가 발행 후 가정 모니터링의 입력. 핵심은 '역풍이 일시적인가 구조적인가'의 검증

📋갱신 이력AI 모니터링
2026-06-22현재가 갱신: DSY €17.08 / DASTY $19.56(2026-06-22, EUR/USD 1.1456). 현재가가 Bear 적정가(€17.3) 부근(소폭 하회)으로 이동. 업사이드 재계산(FY2026E €21.6 = +26% / FY2027E €22.9 = +34% / Bull €30 = +76%). 적정가·EPS·멀티플 등 핵심 밸류 수치는 불변, 판정도 '적정 부근~소폭 저평가' 유지. ARR은 Q1'26 €4.37B로 cross-file 통일.
2026-06-16최초 작성. 세 세그먼트(Industrial·Mainstream·Life Sciences) 보텀업 + 전사 가이던스 OPM. Base 적정가 중심 €23(FY2026E €21.6 / FY2027E €22.9 / FY2028E €24.2, P/E 중심 16배·밴드 15~17배), Bear €17.3, Bull €30.0. 1차 앵커 = FY2026E EPS €1.35(가이던스 €1.30~1.34 검증점), FY2027E €1.43은 가이던스 없는 연장 추정. 현재가 €17.38(DASTY $20.15, 2026-06-15)은 Bear 적정가(€17.3) 소폭 상회 = 시장이 Bear에 가까운 가정 반영. 적정 부근~소폭 저평가. 피어는 같은 조정 기준 Non-IFRS 13배 < PTC 14.7·ADSK 15.4 = 디스카운트.

5장 결론: Base 적정가 중심 €23입니다.

  • 1차 앵커는 가이던스 검증점이 있는 FY2026E(적정가 €21.6, EPS €1.30~1.34). 연장 추정 FY2027E EPS €1.43 × 멀티플 중심 16배(밴드 15~17배)로 Base 중심 €23. 입력 1개 흔들리면 €19~30
  • 현재가 €17.08(2026-06-22)은 Bear 적정가(€17.3) 부근(소폭 하회) = 시장이 Bear에 가까운 가정을 이미 반영. 적정 부근~소폭 저평가 방향
  • 피어는 같은 조정 기준 Non-IFRS 13배 < PTC 14.7·ADSK 15.4 = 디스카운트. 핵심 변수: Medidata 회복(일시 vs 구조)·유럽 정상화·'13배가 새 정상'인지 여부

6. 결론

Dassault Systèmes는 해자가 멀쩡한데 주가만 24개월 −60% 빠진 우량 플랫폼주입니다. Industrial(56%)은 시장과 동행하는 안정 본체, Mainstream(25%)은 SOLIDWORKS 방어 + CENTRIC 일시 회복, Life Sciences(19%)는 역성장의 80%+가 일시적인 승부처입니다(세 역풍이 단일 M&A 복잡도 원인을 공유한다는 구조적 대안가설은 코어 Industrial·SOLIDWORKS의 견조함으로 반박되나, Veeva 침식 1건은 구조로 인정해 Base 회복 탄력을 눌러 둠).

세 세그먼트 매출을 보텀업으로 합산하고 회사 가이던스 전사 OPM 하나를 적용하면(검증 불가한 세그먼트 OPM은 입력에서 제외) FY2026E EPS €1.35(가이던스 €1.30~1.34 검증점), 연장 추정 FY2027E €1.43에 PEG·역사밴드로 지탱한 멀티플 중심 16배(밴드 15~17배)를 적용하면 Base 적정가 중심 €23(밴드 €21.5~24.3)입니다. 단 앵커가 가이던스에서 1년 더 외삽한 값이라 입력 1개만 흔들려도 €19~30으로 벌어지는 "넓은 밴드의 중심"입니다.

세 세그먼트(Industrial·Mainstream·Life Sciences)의 매출을 시장 성장률과 점유율로 분해해 보텀업으로 합산했고, 회사 가이던스 전사 OPM(FY2026E 32.4%) 하나를 적용해 Non-IFRS EPS €1.35→€1.43→€1.51을 산출했습니다(IFRS €0.90 병기, 미국 GAAP 해당 없음). PEG·피어·역사밴드 3중 검증으로 P/E를 Base 밴드 15~17배(중심 16배)에 두었습니다. 적정가는 Base 1년 €21.6, 2년 €22.9, 3년 €24.2(중심), Bear €17.3, Bull €30.0으로, 현재가 €17.08(2026-06-22)은 Bear 시나리오 적정가(€17.3) 부근(소폭 하회)인 적정 부근~소폭 저평가입니다. 피어 멀티플(PTC 14.7배·ADSK 15.4배)은 GAAP이 아닌 컨센서스(조정) 기준이라, 같은 조정 기준 Dassault Non-IFRS 13배와 맞대면 PLM 피어 대비 디스카운트입니다.

현재가 €17.08(2026-06-22)은 적정 부근~소폭 저평가 방향입니다. 방향은 확정이고, 불확실한 건 폭(+17~34%)뿐입니다. 시장이 Bear에 가까운 시나리오를 가격에 반영한 위치이며, 일시적 역풍(Medidata·유럽)이 정상화되면 Base 중심 €23(+34%, 보수 Base €20이면 +17%)·Bull €30(+76%) 여지가 있습니다. "13배가 새 정상"인 구조적 재평가 시나리오는 이 폭의 하단을 정하는 리스크일 뿐(5.3에서 강도에 이미 반영), Base와 같은 무게가 아닙니다. 핵심은 "역풍이 일시적인가 구조적인가"의 검증입니다. 좋은 회사라는 사실이 싼 주식을 보장하지는 않지만, 시장이 이미 최악을 가격에 반영해 둔 위치라는 점이 우리가 이 글에서 측정한 핵심입니다.

적정가를 한 점이 아니라 분포로 보고 싶다면, 위 5.4의 인터랙티브 시뮬레이터에서 EPS와 P/E를 직접 움직여 진입가별 수익 확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 글은 매수·매도를 권하지 않으며, "어느 시간축에서 적정인지·무엇이 그것을 가르는지"의 관점만 제공합니다.

Dassault Systèmes 밸류에이션 요약

핵심: 방향은 저평가 확정, 불확실한 건 폭(+17~34%)뿐입니다. 시장이 Bear에 가까운 가정을 이미 가격에 반영했습니다.

  • Base 적정가 중심 €23 (P/E 중심 16배, 밴드 15~17배). 1차 앵커 = FY2026E EPS €1.35(가이던스 €1.30~1.34 검증점), FY2027E €1.43은 가이던스 없는 연장 추정. 입력 1개만 흔들려도 €19~30 → "정밀한 €23"이 아닌 넓은 밴드의 중심. Bear €17 / Bull €30
  • OP는 전사 매출(보텀업) × 회사 가이던스 전사 OPM(FY2026E 32.4%) 하나로 산출. 세그먼트 OPM 38/37/24%는 비공시 추정(±상당)이라 적정가 입력에서 제외, "본체 Industrial이 마진 높고 저마진 Life Sci가 전사를 끌어내린다"는 정성적 구성 설명으로만 사용
  • 현재가 €17.08(2026-06-22) = Bear 적정가(€17.3) 부근(소폭 하회) → 시장이 Bear에 가까운 가정을 이미 반영
  • 핵심 변수: Medidata 회복(일시 vs 구조), 유럽 정상화, "13배가 새 정상"인지 여부
  • 반복 매출 82% · ARR €4.37B(Q1'26, +6% YoY CC) · 순현금 €1,530M(2025-12-31)의 우량 플랫폼이 트로프 멀티플에 거래. 피어 멀티플(PTC 14.7·ADSK 15.4)은 GAAP이 아닌 컨센서스(조정) 기준이라 같은 조정 기준 Dassault Non-IFRS 13배는 PLM 피어 대비 디스카운트

이 분석을 다루는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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